‘트로트→아이돌’ 맹활약한 임서원, 이번엔 이것까지 도전

걸그룹 유니스 임서원
‘인기가요’ 스페셜 MC 맹활약
‘인기가요’ 역대 최연소 MC

그룹 유니스(UNIS) 임서원이 음악방송 MC까지 섭렵해 맹활약했다.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에는 임서원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임서원은 ‘인기가요’ 역대 최연소 MC를 도전했다.

임서원은 “MC는 첫 도전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너무나도 든든하고 멋진 유진, 성현 선배님을 따라 열심히 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임서원은 생방송임에도 긴장한 여색 하나 없이 군더더기 없는 딕션, 안정적인 멘트를 선보이며 여유롭고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여기에 임서원은 중간중간 풍부한 리액션과 명랑한 웃음소리로 방송을 한층 풍부하게 했다.

임서원은 컴백 아티스트들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아이돌과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가 하면, 방송 내내 넘치는 열정과 흥,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인간 비타민’의 면모를 뽐냈다.

임서원은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진행하게 됐다. 너무 즐겁고 꿈만 같던 시간이었다”라며 “즐거운 분위기에서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 모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지난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데뷔했다.

유니스는 지난 14일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스타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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