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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X치죠’ 눈살 100% 찌푸려 진다는 자동차 최악의 튜닝

뉴오토포스트 0

차에 개성 더하는 튜닝
멋진 튜닝이 있는 반면
눈쌀 찌푸려지는 경우도 많다

자동차 튜닝 예시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자동차에 개성을 부여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꼽히는 튜닝. 공장에서 똑같이 생산되는, 남들과 똑같은 자동차가 아닌 나만의 자동차를 가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다. 자동차 튜닝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하나는 외내관 비주얼에만 변화를 가하는 드레스업 튜닝, 다른 하나는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퍼포먼스 튜닝이다.

세부적으로 파고 들어가면 그 영역이 매우 광활해지는 자동차 튜닝의 세계. 튜닝을 거친 자동차 중에는 모두의 눈을 홀리는 모델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눈살을 찌푸려지게 만드는 모델 역시 존재한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가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자동차 튜닝 중 눈살이 절로 찌푸려지는 튜닝 유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소음 공해 유발하는
과도한 배기음 튜닝

사람들이 튜닝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이유 중 하나, 바로 과도한 배기 튜닝이다. 도로를 지나다 보면 가끔 과도한 배기음 튜닝을 한 차가 시끄럽게 달려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현행법상 차에서 일정 거리 지점에서 측정했을 때 105데시벨 이하로 나와야 하지만 사실 105데시벨은 대포 소리보다 더 큰 수준으로 상당히 시끄러운 편이다.

특히 요즘에는 오토바이의 배기음 튜닝이 문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로 배달 수요가 늘어나면서 배달 오토바이들이 많이 늘어나게 되고, 자연스레 과도한 배기 튜닝을 한 오토바이들도 많아졌는데, 문제는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 해당 오토바이가 자주 주택가를 왕복한다는 점이다. 특히 취침하는 심야 시간에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한 민원이 빗발치자 지난해부터 오토바이 배기 소음 허용 기준을 배기량에 따라 최대 95데시벨로 제한했을 정도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눈부심을 유발하는
불법 전조등 튜닝

두 번째로는 불법 전조등 튜닝이다. 옛날에는 브레이크등이나 방향지시등 등을 지정된 색상이 다닌 다른 색상으로 바꾸는 튜닝이 많았지만 요즘은 적극적인 단속으로 인해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전조등만큼은 아직도 꽤 불법으로 튜닝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비인증 HID 및 LED 램프를 적용하거나, 조사 각을 올린다. 이렇게 되면 다른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유발하는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만 항상 상향등을 켜고 다니는 차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자극적인 차량 스티커 문구
정작 운전은 험하게 한다고..

자동차에 스티커를 붙이는 행위를 튜닝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그러나 차량에 무언가 커스텀을 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이 역시 일종의 튜닝으로 볼 수 있겠다. ‘초보운전’. ‘위급 시 아이부터 구해주세요’와 같은 스티커들을 일상적으로 흔히 볼 수 있지만, 꽤나 자극적인 문구의 스티커를 붙인 차량들 역시 많이 볼 수 있다.

문구도 문구지만 이러한 차들을 살펴보면 거의 대체로 난폭운전을 자주 하는 편이다.
특히 지난 3월에는 한 K3 운전자가 음주운전 중 고등학생을 치어 사망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해당 차에 붙여진 자극적인 스티커들이 눈길을 끌었다. 커뮤니티 등에서 상당히 유명한 차였으며, 압류와 저당이 잡혔으며 다른 차에 보복운전을 했다는 등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았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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