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알려준 ‘장마철 발냄새’ 예방하는 초간단 꿀팁
장마철 발냄새 예방
곰팡이 감염 발생 줄이는 법
건조하는 것이 중요
의사가 장마철 비에 젖은 후 ‘발냄새’를 예방하는 2가지 간단한 팁을 공개했다.
장마철 비에 노출된 신발과 양말에서 가장 많이 신경이 쓰이는 것은 바로 ‘냄새’다.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서는 피부질환이 번성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특히 젖은 신발과 양말을 바로 벗지 않는 경우, 불쾌한 냄새를 피하기 어렵다.
이에 대만의 피부과 전문의 ‘닥터 자오자오밍(Dr. Zhao Zhaoming)’은 발냄새를 방지하기 위한 2가지 팁을 공유했다.
의사는 비를 맞고 나간 후 신발과 양말은 즉시 벗어 발을 말리라고 강조했다.
발바닥을 건조하고, 통기성을 유지하기 위해 샌들을 신으라고 전했으며, 여분의 양말을 챙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특히 곰팡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벗은 신발은 통풍이 잘되는 곳에 놓아 그늘에 말리는 것 외에도, 물을 흡수하고 건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신문이나 종이를 채워 넣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의사는 신발에 생긴 곰팡이는 보통 1~2일 안에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곰팡이 감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을 추천했다.
또한 한 번 발생한 세균과 곰팡이는 신발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많이 때문에 젖은 신발은 세탁 후 완전히 말린 후 착용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는 발냄새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발 건강도 보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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