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 청산’ 이상민, ‘월세 560만원’ 집에 사는 진짜 이유… 충격
’69억 빚 청산’ 이상민
“저작권료 170곡, 65세부터 연금도”
현재 거주 중인 집, 월세 560만 원
최근 69억 빚을 모두 청산했다는 혼성그룹 ‘룰라’ 멤버 겸 방송인 이상민이 재력을 과시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지난 2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MC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이 단체 미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팅 상대로는 배우 이수경, 강경헌, 최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자기 어필 시간에 “혹시 아직 저에게 빚이 남았냐고 물어보실까 봐 미리 답한다”며 “이젠 빚이 하나도 없다”고 빚을 모두 청산한 사실을 전했다.
앞서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인해 69억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
2005년부터 빚을 갚기 시작한 이상민은 최근 방송에서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이상민은 “지금 어렵게 살지 않는다. 어디에 가든 메뉴의 가격을 보지 않고 먹고 싶은 걸 시킨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는 먹고 싶은데 가격이 얼만지를 봤다면, 요즘은 뭐든 시원하게 사먹는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상민의 말을 듣던 김준호는 “그건 고등학생이 대학생 됐을 때 얘기하는 것 아니냐”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상민은 이에 그치지않고 “제가 저작권료 받는 게 작사 100곡, 작곡 70곡 정도 된다”며 “저작권료는 사후 70년간 나오기 때문에, 제 배우자가 되면 다 받을 수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말에 탁재훈은 “배우자가 빨리 돌아가시길 바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도 지지않고 “죽으라면 죽겠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저는 저작권협회 정회원이라서 65세 넘어서 (협회에서) 따로 연금도 나온다”고 어필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상민이 거주 중인 용산 집은 무보증금에 월세 560만 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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