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키스신 촬영 후 “감정신 하면 등에 담 와”….최진혁 반응은? (낮밤녀)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낮밤녀’ 최진혁과 정은지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22일 JTBC Drama 유튜브 채널에선 ‘[메이킹] 미진♥지웅의 찐 키스신<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12회 비하인드|Miss Night and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지난 21일 방송에서 전파를 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키스신 찰영 비하인드가 담겼다.
미진 역의 정은지와 지웅 역의 최진혁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동작의 출발점을 확인하고 대사 위치와 동작 정리를 하며 합을 맞췄다. 촬영 전 간단하게 동작을 맞춰보는 미진과 지웅. 미진은 리허설을 하며 대사를 맞춰봤고 입에 더 잘 붙게 정은지의 아이디어로 대사가 수정되기도 했다.
안는 위치와 키스신 각도까지 디테일을 체크한 뒤에 촬영에 들어가는 두 사람. 완벽하게 오케이 된 후에도 정은지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정은지는 “컷 하고 나면 감정이 더 올라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은지는 최진혁에게 “나 엄청 부었지?”라고 물었고 최진혁은 장난스럽게 “어”라고 웃으며 찐친 바이브를 드러냈다.
다시 마지막으로 키스신 촬영을 마친 정은지는 “나는 감정신을 하고 나면 등에 담이 온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풀어줄까?”라며 정은지의 어깨를 안마해주는 스윗한 모습을 보였고 정은지는 “너무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진혁은 “진짜 시원하다고? 원래 악 소리 나오는데”라고 신기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지웅 촬영 대목에서 최진혁은 대사와 삑사리 이슈로 NG를 내고 귀엽게 웃었고 정은지 역시 “이 오빠 왜 이럴까?”라고 말하며 폭소하기도. 지웅 역의 최진혁도 키스신 촬영을 완료한 가운데 정은지와 최진혁은 키스신 후에 나란히 서서 가위바위보를 하며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최진혁과 정은지는 촬영에 들어가면 애틋한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로맨스 분위기를 자아내다가 촬영이 끝나면 투닥거리며 찐 남매 케미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한편,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능력캐 검사의 앙큼달콤 로맨스 코미디를 그리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Drama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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