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이다은, 만삭에 공방 찾은 이유 “둘째 태교 위해 도예 체험” (남다리맥)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출산을 앞둔 이다은이 태교를 위해 생애 첫 도예에 도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리기랑 단둘이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만삭의 이다은이 공방을 찾아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다은은 “태교로 도예 체험 하러 왔다”라며 “도예 태교가 좋다고 들어서 생애 첫 도예 도전해봤다”라고 덧붙였다.
반죽한 그릇 뒤에 결혼기념일을 새겼다는 이다은은 “파스타볼 틀에 반죽을 얹어서 열심히 흙을 눌러주고 자투리 부분을 잘라내면 나름 그릇 모양이 된다. 엄청 몰입이 된다”라며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이다은은 공방 선생님과 출산에 대한 토크를 나눴다. “막달이면 배가 뭉치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이다은은 공감하며 선생님도 자녀가 있느냐고 물었다. 자녀가 둘이라는 공방 선생님은 “출산 방법에 대해 플랜 세워놓은 게 있으시냐”라고 질문했고 이다은은 “저도 첫째가 자연 분만인데 주변에서 다들 둘째는 쉽게 낳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공방 선생님은 “저는 둘째(아들)가 더 힘들었다. 큰 애는 낳을 때 딸은 쑥 나왔던 반면에 아들은 어깨에서 한 번 걸렸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말했고 이다은은 걱정 가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방 선생님은 “괜찮다. 정말 걸리는 것은 한 순간이다”라며 긴장한 이다은을 달래주었고 이다은은 “나 왜 이렇게 집중이 안 되냐”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임신 중에 살은 찌지 않았냐는 이다은의 질문에 공방 선생님은 살은 별로 찌지 않았다고 대답했고 이다은은 “나만 쪘나봐”라고 웃었다, 이에 입덧이 심해서 살이 안 쪘다는 말에 이다은은 “저는 계속 먹덧을 해가지고”라고 털어놨다. 또한 현재 다섯살인 딸 리은에 대한 질문에 이다은은 “엄청 귀엽다. 말도 너무 귀엽게 한다”라고 엄마의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결혼에 골인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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