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를?” 결국 경찰에 고발당한 이임생 축구협회 이사 ㄷㄷ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으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고발인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17일 자로 종로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됐음을 알리는 형사사법포털 사건조회 내역과 함께 고발인 진술서 원문이 포함됐다.
진술서에는 “피고발인 이 이사가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대한축구협회 정관 및 국가대표 축구단 운영규정 등을 위반한 사실이 명백하다”며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 및 기술발전위원회의 감독 선임 및 추천 업무를 위계와 위력을 사용해 방해했다”는 고발 이유가 담겼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50475.html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