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소이, 엄청난 미인됐다…모두 깜짝
[TV리포트=강나연 기자] 아역배우 박소이가 훌쩍 큰 모습으로 ‘랜선 이모·삼촌’의 시선을 끌었다.
아역배우 박소이는 16일 한 영상을 공개했다. 박소이는 동생에게 고기를 먹여주는 등 의젓하게 동생을 챙기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소이는 나중에 크면 대배우 될거같아”, “다음 생엔 소이 동생으로 태어날게”, “소이 동생바라기 여전하구나”, “이쁜 소이 맘도 착해”, “유민이(‘천박사 퇴마 연구소’) 진짜 많이 컸다. 꽃길만 걷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소이는 2012년 출생으로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한다. 2018년 어린 나이에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박소이는 2020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영호 ‘담보’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인기 드라마 ‘마우스’, ‘로스쿨’, ‘작은 아씨들’, ‘악귀’ 등과 영화 ‘스위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출연하여 대세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주인공 복귀주(장기용 배우)의 딸 복이나 역으로 출연하여 비중있는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다.
박소이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발표회에서 “생각보다 대사가 많았다. 지난해부터 촬영해서 지금으로 따지면 중학교가 1년 남았지만, 그때는 더 많이 남았었다”며 “이나의 마음에 사춘기가 오지 않아 마음을 헤아리기 어려웠다. 이나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하며 노력하는 연기 천재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박소이는 6월 14일 개봉한 영화 ‘타로’에서 목소리 특별출연하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박소이,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박사 퇴마 연구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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