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 화면 뚫고 아이돌 비주얼 자랑한 ’53세’ 톱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영애의 완벽한 용안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18일 이영애는 별다른 멘트 없이 하퍼스 바자와 함께 찍은 영상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애는 하늘을 바라보다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카메라를 향해 지긋이 웃어 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흑백 화면을 뚫고 나오는 아이돌 뺨치는 비주얼과 우아한 긴 생머리, 화려한 액세서리에도 묻히지 않는 자기 주장 강한 이목구비까지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나머지 화보도 기대중”, “진짜 아름다워요”, “너…….무 예뻐요”, “공주 그 자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971년 생으로 현재 만 53세인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 정호영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는 1990년 연예계에 데뷔해 ‘파도’, ‘초대’, ‘대장금’, ‘구경이’ 등의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월 종영한 tvN ‘마에스트라’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이영애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드라마 ‘대장금’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은 이영애가 다시 한 번 대장금으로 분할 예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대장금’은 내년 초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18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영애는 ‘대장금’ 이외에도 배우 김영광과 함께 새 드라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은수 좋은 날’은 마약 판매를 다루는 드라마로 시한부 남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우연히 발견한 수백억짜리 마약을 팔아치우며 범죄에 손을 대는 평범한 주부 강은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영애는 강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이영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