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데뷔한 걸그룹 나왔다…미모가 ㅎㄷㄷ
[TV리포트=강나연 기자]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29)와 코미디언 이은지(32)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예능을 넘어 가요계까지 접수에 나선다.
17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미미와 이은지는 최근 프로젝트 듀엣 그룹 ‘MNZ’를 결성했고, 신곡 발매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미미와 이은지는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과 함께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왔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며 굳건한 우정과 여전한 케미를 보여줬다.
‘뿅뿅 지구오락실’ 언니 라인인 미미와 이은지는 지난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치고 ‘MNZ’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신곡은 미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밈PD’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미미는 지난 16일 자신의 계정에 프로젝트 그룹 ‘MNZ’ 탄생을 알리는 캐리커처를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다.
특히 미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밈PD의 새로운 카테고리 ‘가내수공업’이 오픈됐다”며 “가내수공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 그룹 ‘MNZ’의 탄생 비화와 성장해 가는 과정을 공개하려고 한다”고 소개했다. 해당 콘텐츠에 대한 에피소드는 17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일요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한편, 미미와 이은지가 활약한 ‘뿅뿅 지구오락실’은 시즌1, 2의 엄청난 인기로 시즌3을 계획에 두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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