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에 손을… 7살 연하와 대놓고 ‘럽스타’ 시작한 男스타 정체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래퍼 릴러말즈와 기아 치어리더 전은비가 일명 ‘럽스타그램’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 전은비는 뽀뽀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모자를 눌러 쓴 한 남성을 끌어 안고 거울셀카를 찍는 전은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남성의 오른팔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었으며, 엉덩이 쪽을 감싸는 수위 높은 포즈를 연출했다.
사진이 공개된 후 일각에서는 해당 남성이 릴러말즈가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져 나왔다.
앞서 래퍼 릴러말즈 역시 11일 “똥마려”라는 멘트와 함께 여행 중인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릴러말즈는 전은비 치어리더가 올린 사진 속 남성과 똑같은 착장으로 오른팔 문신 역시 해당 남성과 같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구랑 찍은 거에요”, “릴러말즈 아님?”, “제 남자친구 돌려주세요”, “그래서 결혼 언제라고?”, “언니 행복하세요”, “릴러말즈 사랑 노래 기대합니다”, “릴러말즈 손 위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래퍼 릴러말즈는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쇼미더머니11’에서는 더콰이엇과 함께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릴러말즈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2025년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은비 치어리더는 2020년 걸그룹 ANS에서 해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해 아이돌 같은 비주얼과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부천 하나원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거쳐 현재 기아 타이거즈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
1995년생인 릴러말즈의 나이는 올해 만 29세, 2002년생인 전은비의 나이는 만 22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7살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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