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나영석, 또 대박났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tvN ‘언니네 산지직송’ 2화만에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다.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8.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1회가 수도권 가구 평균 3.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속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더불어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2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무해한 찐 남매 케미 진가를 입증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은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으로 tvN ‘윤스테이’에서 PD 나영석과 함께 연출을 했던 김세희가 PD를 맡는다. 해당 예능은 배우 염정아, 안은진, 박준민과 크리에이터 덱스가 2박 3일 간 바닷마을 생활을 하는 어촌 리얼리티 예능으로 염정아 표 식혜 레시피가 유명할 정도로 자타공인 ‘맛잘알’ 염정아와 함께 바다에서 밥상까지의 여정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2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2화에는 배우 황정민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했다. 황정민의 등장은 몰래 카메라로 준비됐다. 이날 방송에는 tvN ‘언니네 산지직송’ 멤버들이 남해로 여행을 떠났다. 출연진들이 단호박을 따고 있을 때 황정민이 “뭐 하는데 남의 허락도 안 받는데 내가 하지 말라 했잖아, 누가 촬영하라고 하는데 누가 허락했냐고”라고 화가 난 척 연기를 하면서 등장했다. 이후 황정민도 단호박 따기에 참여했고 출연진들과 MBTI(성격유형지표)와 혈액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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