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산’ 이다은X윤남기, 둘째 초음파 검사에 흐뭇 “엄마아빠 닮아 소두”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남다리맥’ 윤남기가 둘째 출산을 앞둔 이다은과 출산 준비에 나섰다.
2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선 ‘출산을 앞둔 남기의 100점짜리 아빠 되기 (feat.제대혈 보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출산을 앞둔 이다은과 윤남기가 태동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태동검사에 들어간 가운데 뱃속 태아가 아직 자고 있는지 움직이지 않았고 윤남기는 뱃속 태아에게 “남주야…도와줘”라고 아빠의 호소를 하거나 살짝 배를 흔들어보기도 했다. 이에 의료진이 배를 흔들어 태아를 깨웠고 태동 검사가 처음인 윤남기는 “강렬하게 셰이킹을 해야 되는 구나”라고 깨달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진료를 받기위해 침대에서 일어나는 이다은을 부축해주는 윤남기. “내가 아기 때문에 못 일어나는지 살쪄서 못 일어나는지 모르겠다”라며 웃는 이다은의 말에 윤남기는 “둘 다야!”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초음파 검사와 진료를 보는 이다은. 담당의는 “엄마아빠 닮아서 머리는 안 크고 주 수에 맞게 잘 크고 있는 중이다. 원래 아기들은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짧고 동글동글하게 잡히는데 얜 머리가 작고 다리가 긴 편이다”라고 말해 윤남기를 흐뭇하게 했다. 이어 담당의는 “‘예정일에서 3주전에는 만삭이라 아무 때나 나올 수 있고 나와도 되고 출산가방을 싸놓고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아빠도 산모 옆에 딱 붙어 있으라”고 당부했다.
진료를 마친 뒤에 나온 두 사람. 이다은은 “이제 9일 뒤면 나와도 상관없다는 말씀 들었지?”라며 출산 안내문을 받고 무서워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출산 가방도 싸야 할 날짜가 다가왔다며 “오빠가 가방 같이 싸줄 거지?”라고 질문했고 윤남기는 “가방 나 혼자 싸겠지 뭘 같이 싸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은 ‘돌싱글즈2’를 통해 결혼에 골인했으며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남다리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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