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차승원, ‘폭군’ 홍보 위해 몸 던졌다.. “키워드는 ‘배달’과 ‘이중인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김선호에서 차승원까지, ‘폭군’의 배우들이 작품 홍보를 위해 나섰다.
29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엔 “이게 되네? 15초 안에 완성하는 ‘폭군’ 키워드 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폭군’의 주연배우 김선호 차승원 김강우 조윤수가 출연해 ‘릴레이 그림 퀴즈’를 함께했다.
첫 키워드는 폭군 프로그램이다. 위압적인 남성 그림에 조윤수는 “왜 양 갈래를 하고 있나?”라며 의아해하대가도 ‘폭군 프로그램’ 답을 맞혔다. 이에 김선호는 “이게 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배달’ 맞히기에 나선 김선호는 그림을 보자마자 웃음을 터뜨렸다. 차승원이 차량 그림 위에 ‘배달’이라고 친절히 적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선호는 “이렇게까지 하면 모르는 게 문제 아닌가”라며 웃었다.
차승원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쌍둥이 그림을 보며 “도저히 모르겠다”면서 고개를 저은 그는 “대충 생각나는 건 있다. 저게 지금 두 명의 자아 아닌가. 그렇다고 ‘자경’은 아닐 거고 ‘이중인격’이다”라며 답을 맞혔다.
‘폭군’의 주요 키워드까지 더해 답을 맞힌 차승원에 출연자들은 “선배님 정말 대단하다”라며 연신 감탄을 표했다.
한편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물로 오는 8월 14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김강우와 조윤수는 “오늘 나온 키워드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하시다면 ‘폭군’에서 확인해 달라”면서 시청을 당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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