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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협, 김소현에 직진 입맞춤 “네 연애 망해서 기뻐” (우연일까?) [종합]

남금주 0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우연일까?’ 채종협이 김소현에게 입을 맞추었다.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우연일까?’ 4회에서는 이홍주(김소현 분)에게 고백한 강후영(채종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깨어난 이홍주는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가보라고 했고, 강후영은 서운해했다. 이홍주는 “왜 화를 내냐. 별일도 아닌 일로 너까지 귀찮게 하기 싫어서 그런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후영은 “별일?”이라며 자신의 심장에 이홍주의 손을 가져다대었고, “이래도 별일 아니야?”라고 고백했다. 이홍주는 자신을 챙겨준 강후영에게 “아무튼 고맙다. 어제 막말해서 미안했구나? 사과 받아줄게”라고 말했다. 이어 이홍주는 “기분 나쁘게 듣진 말고. 끼부리는 것 좀 자제해줘. 그게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행동이다. 난 보수적이라 그런 게 불편하다”라고 부탁했다.

이홍주는 김혜지(김다솜)에게 “난 큐피드 다 했으니까 이제부턴 둘이 알아서 만나”라고 했지만, 김혜지는 자신이 강후영에게 마음이 없다는 걸 표현하기 위해 손경택(황성빈)과 사귄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김혜지는 강후영에게 이홍주를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기도. 백욱(최대철)도 회사에 들어가 봐야 한다며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주었다.

이홍주와 강후영은 과거 방준호(윤지온) 면회를 갔다가 구덩이에 빠진 일을 떠올렸다. 이홍주는 강후영이 답이 없자 강후영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 이에 대해 이홍주가 “진짜 잊고 있었다. 내가 나쁜 기억은 잘 잊는다”라고 하자 강후영은 “너한텐 그게 나쁜 기억이야?”라고 말했다. 이홍주는 “방준호와 관련된 건 다 나쁘니까?”라고 했고, 강후영은 “그게 왜 방준호와 관련된 거지? 나와의 기억인데?”라며 서운해했다.

잠시 강후영 집에 신세를 진 이홍주는 깜빡 잠이 들었다가 강후영이 키스하는 꿈을 꿨다. 자기 집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홍주는 아픈 다리를 이끌고 계단을 올라갔고, 이를 본 강후영은 이홍주를 안고 올려다주었다. 이홍주는 고맙다고 말하면서도 “내가 널 잘못 기억하고 있던 것 같다. 우리 학교 다닐 때 친하진 않았잖아. 난 혜지 아니었으면 너 기억도 못 했을 텐데. 너나 나나 쌍방 동창3 정도잖아”라고 밝혔다. 강후영은 “고백도 하기 전에 도대체 몇 번을 차인 거야”라고 홀로 아파했다.

그런 가운데 방준호는 이홍주에게 모든 걸 사실대로 말하지 그랬냐는 주민우에게 “뭘. 공황장애 걸려서 한줄도 못 쓰고 있다고? 계약금 다 토해내고 빈털털이 됐다고?”라며 “세상에서 내가 제일 대단한 작가인 줄 아는 애한테 어떻게 말하냐. 홍주까지 바닥에 끌어내리고 싶지 않았다”라고 털어놓았다. 주민우는 이홍주가 프로듀서를 맡는다고 말해주었고, 방준호는 “내가 뭐라 그랬냐. 전부 다 제자리로 돌려놓을거야”라고 밝혔다.

강후영은 이홍주에게 밥을 해주며 “내 지분 5% 줘”라고 밝혔다. 과거 이홍주는 강후영의 꿈이 애니메이션 감독이라고하자 “네 꿈 나 줘라. 나 애니메이션 감독할래. 내 월급의 5% 너 줄게”라고 제안했던 것. 이홍주는 심신미약상태였다고 주장하며 “나 감독 아니다. 이 약속 무효다”라고 밝혔다.

방준호는 이홍주를 찾아온 방준호는 두 사람이 같이 있는 걸 목격하고 “사고났다고 하더니 아닌 것 같네. 일이 너한텐 이 정도밖에 안돼? 이런 식으로 할 거면 너랑 일하는 거 다시 생각해봐야겠다”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이홍주는 “그럼 빼”라며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면 열받는데”라며 차갑게 돌아섰다. 이홍주는 많이 아프냐고 묻는 강후영에게 “내 망한 연애가 너한테 자꾸 들려서 쪽팔려”라고 했지만, 강후영은 “그럼 미안해지는데. 난 기쁘거든. 네 연애가 망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강후영은 “빨리 낫자. 발도, 마음도”라며 이홍주에게 입을 맞추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tvN ‘우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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