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졌다더니… ‘51세’ 송은이, 미니스커트로 치명적 옆태 노출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송은이가 체중감량에 성공한 후 파격적인 의상에 도전했다.

1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살빠진 송은이 구찌치마 착용샷 공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미니스커트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송은이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는 송은이는 한껏 늘씬해진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패션과 과감한 노출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옆모습 사진에서는 사이즈 미스로 인해 지퍼를 다 잠그지 못한 채로 치명적인 옆태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비보티비 측은 “숙이가 최근 살빠진 은이에게 선물로 주려고 플리마켓에서 사온 3천원짜리 핑크 구찌 치마 핑크가 퍼컬인 은이가 아주 힘겹게 입어봤는데요ㅎㅎ”라며 스커트를 착용하는 송은이의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김숙의 도움을 받아 폴짝폴짝 뛰며 겨우 스커트를 착용하는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웃겨서 눈물나옴. 이 마저도 넘나 사랑스러운 은이 언니”, “숙언니 넘 잘 사왔어요. 역시 핑크가 퍼컬 맞음”, “근데 이 정도면 쑥이 언니가 언니 멕이는 거 아닌가요”, “으하하하 구찌아니고 어찌”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의 열렬한 환호에 송은이는 뒤늦게 댓글에 찾아와 “아!! 이 치마 구찌 아닌 거 같다고 숙이가 뒤늦게 알려줬어요!!!! ㅎㅎㅎ 안구찌!!”라며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1993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은이는 코미디 프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MC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부터는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를 운영 중이며 소속 아티스트로는 조혜련,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장항준, 봉태규, 김기리, 조혜련, 차선우 등이 있다.

1일에는 ‘쉬케치’ 채널로 횔약하고 있는 개그우먼 박소라, 황정혜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1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스 측은 두 사람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소속된 개그우먼들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향후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송은이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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