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다” 욕먹은 전소미, 이제 ‘아이스크림’ 판다.
[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전소미가 신곡 ‘Ice Cream'(아이스크림)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이번 전소미의 컴백은 지난 2023년 테크토닉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은 ‘Fast Forward'(패스트포워드) 이후 약 1년 만으로, 신곡 ‘Ice Cream'(아이스크림)은 또 한 번의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여름을 맞이해 발매되는 스페셜 싱글인 만큼 시원하고 발랄한 무드가 발매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을 통해 ‘Ice Cream'(아이스크림)의 키치한 콘셉트를 짐작할 수 있어 팬들과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솟구쳤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통통 튀는 비트도 화제를 모았다. 전소미의 화려한 비주얼과 비비드한 색감으로 중무장한 뮤직비디오에 누군가의 ‘특별 출연’까지 더해졌다고 해, 이번 컴백을 지원 사격한 스페셜 게스트가 누구일지도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렇듯 연속 흥행을 이어가며 차세대 ‘서머 퀸’의 자리를 노리는 전소미가 어떤 새로운 음악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그룹 아이오아이와 계약이 끝난 후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소미는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여 힘든 시기를 보냈다. 우선, 지난해 발매한 앨범 ‘게임 플랜(GAME PLAN)’의 타이틀곡 ‘패스트 포워드(Fast Forward)’의 뮤비로 곤욕을 치렀다. 뮤비 속 등장하는 캐릭터가 일본 유명 만화 작가인 타카히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 그림체와 흡사하다며 트레이싱 논란이 제기됐던 것. 이후 전소미 측은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 4월엔 뷰티 메이크업 브랜드를 론칭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소미가 화장품 개발과 패키지 디자인 등에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됐지만, 론칭 전부터 시중 화장품보다 높은 가격으로 논란이 됐다.
여러 논란을 딛고, 전소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소미의 새 싱글 타이틀곡 ‘Ice Cream'(아이스크림)은 오늘(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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