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여동생도 엄청난 미인이었다…소름 유전자
[TV리포트=강나연 기자]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똑 닮은 여동생과의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혜리는 1일 여동생과 해외에 있는 놀이동산에 다녀온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랜드마크 지구본 앞에서 동생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큰 눈과 작은 얼굴로 멀리서 보면 누가 혜리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똑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혜리와 혜리의 친동생은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꽃받침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혜리와 2살 터울인 여동생은 연예인 못지 않은 모습으로 우월한 DNA를 뽐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분 다 너무 아름다워요”, “누가 혜리인지 순간 구분이 안 갔다”, “자매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요? 진짜 둘 다 여신 그 잡채”, “쌍둥이 아니고 언니동생 맞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리는 최근 웹 예능 ‘살롱드립2’에서 “여동생이 2년 터울인데 입학했을 때 ‘혜리 동생’이라는 호칭이 붙었다”면서 “거의 싸운 적 없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자 친한 친구”라고 남다른 자매애를 드러냈다.
이어 ‘엄청 아끼던 빵을 동생이 그냥 먹으면 어떡하냐’는 물음에 혜리는 “너무 맛있는 빵이면 동생 줄 것”이라고 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장도연은 “잘해주고 있는데 더 잘 못 해준 것 같아서?”라고 하자, 혜리는 “그냥 동생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혜리는 8월 14일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새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 ‘선의의 경쟁’을 원작으로 한 ‘선의의 경쟁’은 입시보다 살벌한 생존 경쟁 속 십 대 소녀들의 아슬아슬한 관계를 다룬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혜리, ‘살롱드립2’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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