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종민 “문세윤 보고 결혼하고 싶어져…이만큼 좋을 수 없다” (데면데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인 코요태의 김종민이 문세윤의 결혼생활에 자극 받아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선 ‘형 키스해야 되니까 내가 먹을게 김종민 9월 결혼설 언급?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 | EP.1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1박2일’에서 함께 출연 중인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 김종민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문세윤은 “형 요즘에 어때요? 9월 달에 결혼해야 하잖아”라며 열애설과 결혼설에 휩싸인 김종민의 근황을 소환한다. 환승연애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던 김종민의 발언에 대해 문세윤은 “형수한테 안 혼났어?”라고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결혼생활은 어때? 괜찮아?”라고 질문했고 문세윤은 “너무 훌륭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종민은 “진짜로 내가 이건 세윤이 칭찬이 아니라 결혼을 하고 싶은 거에 자극을 받은 게 세윤이다. 진짜 제수씨한테 너무 잘하고 애들한테 너무 잘한다”라고 문세윤의 가정적인 면모를 언급했다. 이에 문세윤은 “받은 거에 반도 못 주고 있다”라며 사랑꾼 대답을 내놓기도.
이어 문세윤은 “나는 형이 빨리 이 행복을, 나를 더 행복하게 해주고 내가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 행복을 누렸으면 한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어떻게 진전이 있나? 9월이 좋은데 날이 더우니까 11월까지 괜찮을 것 같다” “신지 누나는 연애 반대 안 하나” “멤버들은 만났나”라는 질문을 던지며 결혼 공격에 나섰고 결혼을 안 하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럼 형수가 안 하고 있는 거냐”라는 문세윤의 거듭된 결혼 공격에 김종민은 “아니, 이만큼 좋을 수가 없어”라고 솔직 고백했다.
한편, 김종민의 열애설과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데면데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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