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만 겨우… 아이린, 초미니 원피스 입었더니 ‘헉’
[TV리포트=이지은 기자]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모델 아이린이 톱모델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4일 아이린은 “Feelin’ cute in the heat wav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분홍색 캡모자를 착용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린은 블랙 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쭉 뻗은 우월한 기럭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트한 핏에도 굴욕없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뱃살 하나 없는 홀쭉한 옆태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춤을 추는 듯한 영상 속 아이린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더위 조심하라면서 심장에 무리주는 아이린”, “너무 귀여워요”, “와 진심 레전드 골져스”, “사랑스러운 캐릭터. 긍정 에너지 얻고 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패션 모델로 데뷔한 아이린은 독보적인 개성과 특유의 발랄한 에너지로 크리에이터,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영역을 확장하며 한국 패션 업계의 대중성에 일조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미국 포브스(Forbes)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CEO’, 미국 타임(TIME)의 ‘세상을 바꿀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놀면 뭐하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과 재치로 두각을 드러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3월, 2021년부터 맹활약을 펼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하차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당시 아이린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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