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유산’ 물려받은 딸, 부러운 근황 전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애플 창업자 故 스티브 잡스의 딸이자 모델인 이브 잡스가 승마 선수 해리 찰스와 열애를 공개했다. 해리 찰스는 ‘2024 파리 올림픽’ 승마 쇼 점핑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금메달리스트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모델 이브 잡스가 “팀 금메달! 네가 자랑스럽다. 내 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승마 선수 해리 찰스는 경기장 밖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이브 잡스를 향해 달리고 있다. 해리 찰스는 울타리도 뛰어넘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해리 찰스가 이브 잡스 가까이에 도착하자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입을 맞추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해리 찰스의 금메달에 감격해 했다.
이틀 뒤인 지난 4일, 해리 찰스도 “내 인생 최고의 날에서 온 몇 가지 추억”이라는 문구와 함께 올림픽 현장에서 촬영한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이브 잡스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자, 해리 찰스는 “사랑한다”라는 답글을 남겼다.
이브 잡스와 해리 찰스의 다정한 영상에 누리꾼은 “보기 좋다”, “너무 귀여운 커플이다” “해리 찰스 금메달 축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인 이브 잡스는 과거 승마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이브 잡스와 해리 찰스는 말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이브 잡스는 지난 2022년 모델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브랜드 ‘코페르니’, ‘루이비통’ 등과 작업을 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해리 찰스는 영국 승마 선수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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