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당갈’의 주인공 인도 여자 레슬러 실격!?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일본의 전설적인 커리어의 여자 레슬러 ‘유이 스사키‘를
16강전에서 꺾어버린 대 이변을 연출해 세계를 놀라게 한 인도의 ‘비네쉬 포갓‘
(유이 스사키의 완벽한 커리어)
흥미로운점은 유이 스사키의 패배가 충격적인건 바로 이 패배가 그녀 인생의 국제대회 첫 패배이자
무려 94연승을 절단낸 패배라는 것
그리고 비네쉬 포갓은 영화 ‘당갈‘로 유명한, 바비타 포갓, 기타 포갓 자매의 사촌이라는 점
근데 이런 세상을 놀랍게 한 그녀가 갑자기 대진표상에서 취소선이 그어지고, 포갓에게 패배한 쿠바 선수가 결승에 진출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이건 바로 비네쉬 포갓의 계체 문제 때문인걸로 보임
비네쉬 포갓은 연달아 치룬 16강전부터 세미파이널까지의 3경기를 치루고 나서
리게인을 너무 많이 해버린 탓인지, 50kg급의 한계 체중에서 2kg의 체중이 더 증가했다는 보도가 있었음
비네쉬 포갓이 밤새 트레이닝복을 입고 체중감량을 하는걸 목격한 사람도 있다는 정황
결국 비네쉬 포갓은 아침 계체량에서 체중 100g을 끝내 초과해버려서
유나이티드 월드 레슬링 조항에 의거, 탈락 및 자동 최하위 처리가 돼었다고 함
비네쉬 포갓에게 패해 결과적으로 패자부활전과 동메달 결정전 2번을 치뤄야 메달 획득이 가능했던
유이 스사키는 바로 동메달 결정전으로 직행
그리고 세미파이널에서 비네쉬 포갓에게 패배했지만
얼떨결에 결승전에 진출한 쿠바 선수ㅋㅋ
참… 영화같은 일이 일어날뻔했는데 김이 팍 새버렸네..
출처: MMA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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