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밝혀온 이상형…’남친’이랑 딱 맞는다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무려 10살 차이가 나는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지민의 이상형에도 많은 이들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한지민은 2020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한지민은 홍현희의 “이상형을 들어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되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외모 이상형은 없는 것 같다. 인상에 대한 선함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간 한지민은 ‘나를 웃게 해 주는 사람’, ‘술 잘마시는 사람’ 등을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사실 한지민은 잔나비 노래를 좋아하는 팬이다.
한지민은 KBS2 ‘더 시즌즈 –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 그 비하인드 영상에서 잔나비와 만나 연습한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한지민은 잔나비의 콘서트에 갔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정훈 또한 한지민을 섭외한 이유를 밝히며 “마지막 화인데 빛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저희 음악을 좋아해 주시는 분이 나와주시면 좋을 것 같다 생각했다. 워낙 저도 팬이다. 생각나는게 지민 배우님 밖에 없었다”고 말해 마음을 드러냈다.
최정훈은 과거 이상형에 대해 “약간 저를 휘두르는 사람이 좋다. 제가 사회생활을 잘 못하는 편이다. 집에 가면 그걸 코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BH Entertainment’ 영상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