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루머 女스타…무거운 입장 전했다
[TV리포트=홍진혁 기자] ‘나는 솔로’ 21기 옥순(이서율)이 과거 학교폭력 의혹에 강하게 반박했다.
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채널에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1기 출연진들이 모두 모여 방송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출연진은 방송 비화와 최근 근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중 옥순이 자신을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서 해명한 것이 주목을 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21기 방송 후 온라인에 “옥순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손 떨린다. 개명한 걸로 아는데 다음 자기소개 때 확실해 지겠다. 가슴 두근거린다”라며 옥순의 학교폭력과 일진설에 대해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다.
이러한 사실에 옥순은 “전혀 아니다”며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소송 진행 중이고 경찰 조사는 다 마쳤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자신이 개명한 사실에 대해서도 “무용을 할 때, 고3 입시 때였다. 이름이 흔해 대학교 특별전형에서 튀어 보이고 싶어서 이서율로 개명했다. 부끄러운 과거가 아니다. ‘나는 솔로’ 출연시 범죄경력증명서 모두 발급해서 제출한 후에 출연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도 있지만 학교 대표로 무용을 많이 했고 타학교까지 공연을 많이 했었다. 그리고 저는 같은 동네에서 모두 졸업했다”며 “다른 추측성 댓글은 강경대응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끝까지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루머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옥순은 1995년생으로 현대무용 전공 후 대구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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