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한조각 먹더니… ‘손지창♥’ 오연수, 오프숄더로 드러난 직각 어깨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오연수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7일 오연수는 “Thank U. 광고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광고 촬영 현장에서 꽃다발을 선물 받은 오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연수는 순백의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화이트 슬랙스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커다란 꽃다발 뒤에 살며시 드러난 오연수의 가녀린 팔뚝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동안 비주얼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이쁘다는 예기는 안할게요~~”, “너무 예뻐요”, “너무 아름다워요”, “세월이 지나도 언니 아름다움은 보존”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윤유선과 전인화 역시 각각 “예쁘네 연수”, “연수야 너무 예쁘잖아”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50대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오연수는 최근 철저한 자기관리에 돌입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6일 오연수는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 점심은 사과로”라며 점심으로 사과 한 조각을 선택한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오연수는 1990년 MBC TV 드라마 ‘춤추는 가얏고’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내일을 향해 쏴라’, ‘주몽’, ‘아이리스2’, ‘불새’, ‘군검사 도베르만’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1998년에는 배우 손지창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한국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의 비밀을 알게 되며 겪는 딜레마를 그린 가족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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