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명’이 투표…’가장 예쁜 여배우’ 1위는 이 사람이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중국 걸그룹 SNH48 출신 가수 겸 배우 국정의(鞠婧祎)가 중국 누리꾼이 뽑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8 월드’가 최근 중국에서 진행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투표 결과를 보도했다. 해당 투표에는 약 600만 명의 중국 누리꾼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위는 가수 겸 배우 국정의가 차지했다. 국정의는 약 190만 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2013년 SHN48 멤버로 데뷔한 그는 ‘4천년돌'(4,0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관심을 모았다.
국정의는 지난 2017년 그룹에서 졸업한 이후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신백낭자전기’, ‘여의방비’, ‘선검기협전4’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위에는 약 100만 표를 얻은 배우 조로사가 이름을 올렸다. 조로사는 최근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투투장부주’에 출연하며, 중국과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배우 디리러바다. 디리러바는 168cm라는 큰 키와 화려한 미모를 겸비해 수많은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배우 양쯔, 백록, 우서흔, 오근언, 안젤라 베이비가 4위부터 8위를 차지했다.
투표 결과에 중국 누리꾼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은 “국정의가 예쁘기는 하다”, “국정의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과 “국정의 작품 본 적도 없다”, “투표 참여 인원이 너무 적다” 등의 반응으로 나뉘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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