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스타 커플, 1년 만에 ‘결혼’ 소식…축하 쏟아져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32)가 연애한 지 약 1년 된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36)와 약혼설에 휩싸였다.
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가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프로듀서 베니 블랑코가 약혼설을 보도했다. 매체는 셀레나 고메즈가 게시한 사진을 증거로 내세웠다.
이날 셀레나 고메즈는 애인인 베니 블랑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어깨가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고, 베니 블랑코는 흰색 민소매와 꽃무늬 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누리꾼은 셀레나 고메즈가 ‘하트’ 이모지로 왼손 약지를 가렸다는 것에 주목했다. 누리꾼은 “약혼반지를 숨긴 것 같다”, “확실히 약혼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할리우드의 가십을 다루는 채널 ‘DeuxMoi’도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는 해변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주말에 약혼했다”라며 두 사람의 약혼을 주장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와 소파에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를 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바닷가에서 촬영한 사진도 게시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는 주변에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와 베니 블랑코는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의 열애 기간은 6개월이었다.
셀레나 고메즈는 베니 블랑코 이전에 가수 저스틴 비버와 오랜 기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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