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엄마 유전자 몰빵 받더니… ‘추성훈 딸’ 사랑이 깜짝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폭풍성장 근황을 공개했다.
8일 야노시호는 “이번 달에는 단기로 이탈리아에 3주간 여름캠프를 다녀온 사랑이에 대해서 쓰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에서 캐리어를 꼭 쥔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추사랑과 야노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한 추사랑은 모델 엄마의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듯 벌써부터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야노시호의 옆에 다정히 붙은 추사랑은 엄마의 키를 거의 다 따라잡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야노시호는 “가는 것은 같이 비행기를 탔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처음으로 사랑이 혼자 기내 이동을 체험했다”며 “아이가 혼자 비행기를 타는 여행사정등,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수 있다면~!”라고 사랑이 혼자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랑아~~ 이태리여행 잘 하고와^^ 언제나 사랑해”, “사랑이가 많이 컸네요. 사랑이 응원해요! ^^”, “사랑 성장하는모습 자주 올려주세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4년 일본 CF 모델로 데뷔한 야노시호는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추사랑은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모습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탄생시켰으며 ‘포도 먹고 싶은 사람?’, ‘하이~’라는 희대의 유행어까지 남기며 ‘슈돌’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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