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각 러시아없는 대회에서 열린 다게스탄 향우회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한국시각 8월 8일인 오늘부터 드디어 파리 올림픽에서 자유형 레슬링이 시작됐는데
현재 위와 같이 대진표가 진행됐음
위 대진표의 웃긴점은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는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지만
사실 이번 자유형 86kg급은 세계라기보단 미국, 다게스탄 두곳에서 챔피언을 가리는 거나 마찬가지인
상당히 협소하다면 협소한 규모의 대회가 된 상황이라는거임ㅋㅋ
(물론 배당률상 1위 후보는 이란 출신이긴 하지만)
우선 저기서 ‘산 마리노‘ 국적으로 출전한 마일스 아민은 미국 태생에다, 심지어 NCAA 디비전 1 레슬러이고
외증조부모를 통해 물려받은 산 마리노 이중국적을 통해 산 마리노 대표로 출전한 케이스
마일스 아민은 도쿄 올림픽에도 산 마리노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수상했었음
불가리아 대표 Magomed Ramazanov또한 이름의 ‘마고메드’만 봐도 딱 털쟁이 무슬림 클리셰지
역시 다게스탄 출생이고, 하빕과 같은 아바르족 출신
우즈베키스탄 대표 Javrail Shapiev또한 다게스탄 출신
근데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이사람은 다게스탄에서 태어난 체첸인이라고 함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대표 Osman Nurmagomedov
이름의 누르마고메도프 만 봐도 어디 출신인지 각이 나온다…
다게스탄 수도 마하치칼라 출신
그리스 대표 Dauren Kurugliev
이친구 또한 다게스탄 출신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게스탄 제 1의 민족이 아닌 레즈긴 인
참 그 경기도보다도 좆만한 땅에서도 다양성이 존재하긴 하나보다
2022년까지만 해도 러시아를 대표해서 뛰었다
이처럼 쿼터파이널에 출전한 선수들의 출신지는 딱 다음의 4곳으로 좁혀지게 된다
미국(2) / 다게스탄(4) / 이란(1) / 일본(1)
출처: MMA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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