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초등학생… ‘샘 해밍턴 둘째’, 훌쩍 컸다더니 (+폭풍 성장)
[TV리포트=유지호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첫날의 설렘을 공유했다.
12일, 벤틀리의 공식 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굿모닝. 1학년이 된 첫날, 오늘도 일찍 일어나서 등교. 오랜만에 학교에 가니 너무 신나고 기대되고”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1p class 친구들아, 앞으로 잘 지내보자”라는 말을 덧붙였다.
사진 속 벤틀리는 “My first day of grade 1, 2024″라고 적힌 종이를 손에 들고 학교 건물 앞에 서 있다. 벤틀리는 2017년생으로,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벤틀리는 아버지 샘 해밍턴과 형 윌리엄 해밍턴과 함께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벤틀리는 방송에서 ‘먹방요정’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뛰어난 식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먹방 장면을 선보였고, 이로 인해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형 윌리엄과 함께 다양한 광고에도 출연하며 아역 모델로 활동 중이다.
아버지 샘 해밍턴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복수국적을 가진 외국인이기에 벤틀리는 대한민국과 호주 복수국적을 지녔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2022년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윌벤져스: 수상한 캠핑 대소동’이 개봉하기도 했다.
영화에서 벤틀리는 공룡 젤리를 먹으면 다이노 파워라는 엄청난 괴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히어로로 나왔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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