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전멤버 3인, 충격 근황…판도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 아란, 시오가 새출발을 알린 가운데, 소속사가 전폭지원을 약속했다.
12일 피프티 피프티 전멤버 새나, 아란, 시오 소속사 메시브이엔씨는 TV리포트에 “아이오케이는 새나, 아란, 시오 세 멤버들이 실력과 열정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전속계약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향후 세 멤버의 글로벌 및 국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는 소속사는 “법적 분쟁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까지 일부 포함된다. 그들의 성장 가능성은 글로벌 차원에서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들의 활동 계획에 대해 소속사는 “향후 활동 계획은 현재 내부 논의를 시작한 상황으로, 보다 구체화되면 업데이트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아란, 시오, 새나는 ‘어트랙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로 데뷔 후 ‘큐피트’로 국내외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빌보드 핫 100’과 영국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각각 17위, 8위에 오르는 등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를 주장하며 가처분 신청을 냈다.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고, 이후 멤버 중 키나만 어트랙트로 돌아갔다. 현재 키나는 어트랙트에서 피프티 피프티 2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한편, 메시브이엔씨에 둥지를 틀게 된 새나, 아란, 시오는 하반기 활동을 예고한 상태다. 이와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세계시장에서 큐피드라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낸 주역들과 함께 또다른 성공 신화를 새롭게 써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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