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한, 日 유명 배우와 ‘스킨십’ 목격..단둘이 여행 즐겼다
[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일본 인기 배우 야마자키 켄토와 그룹 세븐틴(SEVENTEEN) 멤버 정한이 다정하게 포옹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11일(현지 시간), 일본 현지에서 야마자키 켄토와 세븐틴 정한이 함께 출연하는 여행 프로그램 방영을 앞두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오는 18일 닛폰 테레비에서 방영되는 ‘야마자키 켄토&정한 기적 여행 in 한국’이라는 제목의 방송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베를린에서 개최된 명품 브랜드 생로랑 패션쇼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세븐틴의 ‘FOLLOW TO JAPAN’ 콘서트에 야마자키 켄토가 참석해 정한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야마지 켄토와 정한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야마자키 켄토와 정한이 포옹하는 모습이 담긴 해당 방송은 한일의 젊은 스타 두 명이 기적적으로 재회헤 ‘오프 모드’로 한국을 즐기는 모습을 포착한 여행기를 메인 콘셉트로 한다.
또 한일 양국의 많은 팬을 보유한 두 사람의 재회인 만큼, 방영 전부터 두 사람의 목격담과 촬영 정보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야마자키 켄토와 정한이 재회하는 장면부터 한국의 동네를 거닐며 셀카로 찍는 모습, 카페에서 서로가 느꼈던 서로의 첫인상에 관해 이야기하는 모습 등 편안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 가고 싶다고 종종 말했던 야마자키가 정한이 운전하는 차로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는가 하면, 굉장히 사적인 토크를 진행하는 등 이야기 꽃을 피웠다고 전해진다. 이에 야마자키는 정한과의 그런 시간이 마치 데이트하는 것 같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정한은 1995년생으로 지난 2015년 그룹 세븐틴의 멤버로 데뷔했다. 세븐틴은 ‘아주 나이스’, ‘예쁘다’, ‘락 위드 유’, ‘손오공’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야마자키 켄토는 1994년생으로 드라마 ‘데스노트’, ‘히로인 실격’, ‘아리스 인 보더랜드’ 등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닛폰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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