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남편♥’ 女배우, 공중화장실서 부부싸움… 현장 발각
홍콩 여배우 린첸위(Lin Qianyu)
남편과 싸우는 모습 파파라치에 발각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사랑 드러내
홍콩 여배우 린첸위(Lin Qianyu)가 남편과 말다툼을 했다고 인정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린첸위는 남편과 베트남 여행 중 말다툼으로 눈물까지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남편과 여행을 떠난 린첸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남편과 베트남에 놀러 갔을 때 실제로 길거리에서 말다툼을 하고 심지어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 동안 쌓인 불만과 슬픔을 한꺼번에 토해냈다”고 덧붙였다. 린첸위는 평소 남편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남편에게 모든 감정을 맞췄다고 전한 바 있다.
또한 린첸위는 “나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편은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부부싸움 이후 서로의 노력과 타협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앞서 지난 2014년 린첸위는 공원 장애인 화장실에 들어가 남편과 30분 가까이 싸우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발각되기도 했으며 뿐만 아니라 큰 소리와 헐떡거리는 소리도 녹음돼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린첸위는 “키스를 했을 뿐이며 격렬한 싸움이 아니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린첸위는 요가 강사로 활동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018년 은행에서 근무하는 부유한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린첸위는 남편과 함께 찍은 달달한 사진을 올리며 남편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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