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보이더니…정해인, 경찰 됐다
[TV리포트=강나연 기자] 9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베테랑2’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막내 형사 박선우 역할을 맡아 제복 착장을 선보여 화제다.
영화 ‘베테랑2’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합류한 박선우 역을 맡은 정해인의 비주얼이 공개될 때마다 화제가 되고 있다. 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정해인의 모습에 예비 관객들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제복을 입으면 흥행한다’는 정해인 필모그래피의 법칙이 생길 만큼 제복이 잘 어울리는 배우 정해인이 ‘베테랑2’에서도 경찰 제복을 입고 등장한다.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막내 형사 박선우의 패기와 총명한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제복을 입은 정해인의 훈훈한 비주얼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정해인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 대위 역할을 맡아 회상 장면에서 군복을 입은 모습으로 시청률을 견인한 바 있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의협심 뛰어난 경찰로 등장해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며 당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랐으며 OTT 콘텐츠 ‘D.P.’에서는 103사단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조원 안준호 역할로 군복을, ‘서울의 봄’에서는 오진호 소령 역할로 군복을 소화했다.
반듯한 외모를 더욱 빛나게 하는 정해인의 제복 역사는 ‘베테랑2’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베테랑2’에서 정해인은 새롭게 합류한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을 맡아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놀라운 변신을 보일 예정이다.
영화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2024년 하반기 관객들의 ‘원픽’ 기대작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한편, 정해인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도 경위 한우탁 역을 연기한 바 있다. 당시에도 훈훈한 경찰로 변신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베테랑2′ 포스터,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