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여장하더니 인생 역전..난리 났습니다
[TV리포트=강해인 기자] 장기 흥행 중인 ‘파일럿’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리고 이 분위기를 이어갈 스틸 컷이 공개돼 관객을 더 즐겁게 했다.
올여름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 ‘파일럿’이 입소문 흥행 기념 슈퍼스타 스틸을 공개했다. 스타 파일럿 한정우(조정석)가 한정미로 파격 변신한 뒤 이전과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장면은 관객들의 많은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하루아침에 일약 국민 스타가 되면서 각종 화보와 광고까지 촬영하는 모습은 한정우의 남다른 스타성을 짐작하게 한다. 이에 관객들 역시 “그 와중에 한정미 화보 맘에 든다”, “한정미로도 흥하는 한정우는 스타가 될 팔자였다” 등 한정우 캐릭터가 보여준 유쾌한 행보와 이를 완벽하게 표현한 조정석에 남다른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올여름 최고 흥행작의 파워를 입증 중인 <파일럿>은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발휘하며 굳건한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다.
N차 관람 열기도 지속되며 400만 돌파를 향해 식지 않는 흥행 운항을 이어가고 있는 ‘파일럿’. 여기에 올여름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코미디로 강력 추천 입소문 열기까지 가세하며 앞으로의 흥행 레이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영화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여름 극장가 시원한 흥행을 터트리고 있는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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