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40억’ 받은 나영석 PD, 또 대박났다…특급 행보
[TV리포트=한아름 기자] MZ 세대의 사랑을 받는 나영석PD가 오는 10월 첫 번째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20일, 나영석PD가 소속된 제작사 ‘에그이즈커밍’ 측이 나영석PD의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팬미팅은 오는 10월 5일 오후 6시 명화 라이브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그이즈커밍 측은 “에그고 전설의 선배들을 소개합니다”라며 “에그고등학교 4학년 9반 – 나영석 첫 번째 팬미팅”이라는 글과 함께 나영석PD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영석PD는 방송부 나일석, 밴드부 나이석, 미술부 나삼석, 운동부 나사석을 연기하고 있다. 그는 교복과 체육복을 착용해 콘셉트에 융화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일석부터 나사석을 연기하는 나영석PD의 모습 위에 적혀 있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일석 사진에는 “내가 담고 싶은 유일한 구독이는 너야”라는 감성적인 문구가 적혀 있으며, 나이석 사진에는 “내 심장의 비트는 네 앞에서만 뛰어”라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미술부 나삼석 위에는 “널 만난 이후로 내 인생의 퍼스널 컬러가 바뀌었어”라고 기재돼 있다. 마지막으로 땀을 닦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나사석의 위에는 “나 공만 잘 뺏는 거 아니다? 사람 마음도 잘 뺏어”라는 도전적인 문구가 적혀 있다.
나영석PD의 팬미팅 개최 소식에 누리꾼은 “하고 싶은 거 그만했으면 좋겠다. 너무 웃기다”, “아이돌 소속사보다 (에그이즈커밍이) 홍보 더 잘한다”, “팬클럽 회원도 모집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PD는 지난 4월 생일 카페를 진행해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나영석PD의 생일 카페에는 많은 팬이 방문해 제작진이 준비한 특전이 조기 소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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