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닮은꼴’로 유명했던 男스타, ‘훈남’ 아버지 공개… (대박)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류수영이 자신과 똑닮은 ‘훈남’ 아버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일 류수영은 “아빠와 자전거 타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류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수영과 그의 아버지는 선글라스에 창 넓은 모자를 매치해 패션마저 똑닮은 ‘붕어빵 부자’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 끌었다.
특히 선글라스에도 숨길 수 없는 활짝 웃고 있는 류수영 부자의 똑같은 하관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두 아빠랑 자전거 타구시프다 이젠 볼수없는곳에 계시지만”, “오호호 멋있다요”, “와 멋지십니다”, “웃으니깐 더 잘생기셨다”, “아빠도 잘생겼어요”, “아버님도 너무 므찌시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뛰어난 요리 실력의 보유자로 잘 알려진 류수영은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요리하는 남편이 된 이유를 묻자 “저희 아버지 영향도 있다. 아버지도 황태해장국 레시피가 따로 있다. 저건 맛이 깊다”라며 아버지의 요리 실력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1998년 SBS 드라마 ‘최고의 밥상’으로 데뷔한 류수영은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데뷔 초 정우성을 닮은 외모 주목받았던 류수영은 ‘멋진 친구들’, ‘명랑소녀 성공기’, ‘맹가네 전성시대’, ‘마이 프린세스’, ‘오작교 형제들’, 영화 ‘블루’, ‘변호인’, ‘강철비2:정상회담’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으며 류수영은 아내와 딸을 위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발휘하는 등 역대급 ‘사랑꾼’ 면모를 보여 ‘1가구 1류수영 보급 시급’이라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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