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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4] 김포 ~ 강릉 시내버스 여행기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디시인사이드 0

모두들 안녕?

이번에는 역시 3달 넘게 미루고 미룬 김포 강릉 시내버스 여행기를 올림.

보통은 진부령을 넘지만 본인은 진부령은 심심하기도 하고 복귀편 문제도 있다 보니 조침령을 넘기로 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감.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침령이 확실히 시간단축 효과 있기는 함.

그럼 시작하겠음.

아, 참고로 이 여행에서는 여행 내내 몸이 으슬으슬하고 추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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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1: 서울경부행 고속버스

출발: 1850 영천버스터미널

도착: 2248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우선 서울 올라가는 데는 영천발 서울경부행 18:50 막차를 탐.

성주 사는데 왜 굳이 영천까지 돌아갔냐면,

동대구발 고속버스는 일반고속이 시간이 안 맞았고, 그렇다고 김천 환승 등도 김천으로 가는 버스 시간이 안 맞았음.

결국 어쩔 수 없이 영천-서울경부 막차를 사용하게 됨.

암튼 18:50에 영천을 출발, 1시간 조금 더 지나서 낙동강구미휴게소에 도착하고 간단하게 뭐 사고 다시 출발해서 청주상주선 구간에서 잠듦.

이후 청주 쯤에서 깼고 경부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서울TG 22:21 통과, 이후 경부간선도로 정체 겪고 서울경부 22:48 도착.(원래 도착 예상인 22:20 보다 28분이나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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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2: 김포 M6427번

승차: 2257 고속터미널역

하차: 2352 구래역

다음 버스는 M6427번.

원래 김포까지는 9호선 – 김포골드라인 조합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환승도 귀찮고 이 시간에는 올림픽대로도 안밀리겠다 판단헤서 M6427 타기로 결정함.

일단 이 앞차는 서울경부 진입 할 때 쯤 출발해서 놓쳤는데, 이후 8분 뒤 바로 2층 버스가 들어옴.(그래서 맨앞자리에 착석 성공 ㅋㅋㅋㅋㅋㅋ)

암튼 2층에 앉으며 편하게 김포로 갔고, 밤 11시에 올림픽대로를(아무리 올림픽대로라도 밤 11시에는 차가 안 밀리더라.) 시원하게 주행하는 모습 및 한강을 보다가 김포 진입,

한강신도시에는 23:37에 진입함. 그렇게 운양역 등 몇몇 구간에서 승객을 내려주고 구래역 23:52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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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역 1번 출구)

여기서 시내버스 여행을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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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포 이음2번

승차: 0028 구래역(출발 0029)

하차: 0131 강남역

요금: 720원(환승)

첫 시작은 강남으로 가는 이음2번!

김포 구래에서 새벽 시간에 빠져나오는 방법은 이음1과 이음2가 있는데, 본인은 복정으로 가야 하므로 당연히 거리가 짧은 이음2 선택.

암튼 0시 28분이 되자 구래역에 이음1과 이음2가 같이 들어왔고, 본인은 당연히 이음2 선택.

몇몇 승객들이 서울 도심쪽 가냐고 물었는데, 서울 도심쪽 갈거면 이음1 타라고 했고 이음2는 구래역에서는 본인 외 다른 승객이 타지 않으며 본인 혼자 구래역 출발.

이음2는 거리가 멀고 강남역 회차가 복잡하므로 정시 출발하는데, 이날은 아예 0시 29분에 1분 조발함.

암튼 구래역 출발 후 기사님은 퇴근본능이 발동하며 빠르게 주행, 한강로사거리 일대는 0시 42분 쯤 통과.

이후 고촌역은 0시 55분 쯤 통과했는데 60번 막차가 바로 뒤에 쫓아옴.

암튼 이후 올림픽대로 진입 후 상당히 시원하게 주행, 퇴근본능을 제대로 느낌.

신논현역 1시 28분 통과를 필두로 강남역까지 무려 김포 구도심을 거치고 1시간 1분 컷함 ㄷㄷ(아까 M6427은 김포 구도심 거치지도 않는데 고터-구래역 55분 걸렸는데 얼마나 밟은겨 ㄷㄷ)

아, 참고로 주말에는 이음1,2가 운행을 안하므로 구래역에서 21 막차를 탄 다음 개화검문소로 가서 거기서 N64 타고 강남으로 가서 복정으로 가는 서울 심야버스를 타셈.(21 막차는 구래역을 23:55 쯤에 통과하므로 0시 이후 출발은 포기해야함.)

아, 이음1은 천천히 주행했고 구래역도 늦게 출발함.(아무래도 이음1은 강남보다는 김포에서 거리가 가까운 서울역에, 그것도 제자리에서 2시 까지만 가면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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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울 N13번

승차: 0145 강남역

하차: 0226 복정역

요금: 160원(환승)

다음 버스는 복정으로 가는 N13번.

강남역에서 복정으로 가는 버스는 N13과 N37이 있는데, 본인은 먼저 오는 N13을 선택.

참고로 강남역에 N13과 N31이 같이 왔는데, N31은 진짜 입석 많던데 N13은 그래도 좌석 널널했음.

암튼 복정으로 가는데 아무리 심야라도 서울버스 답게 속도는 느렸음.

그래도 심야 답게 교통량이 없어 주간보다는 빠르게 갔고, 잠실 일대를 새벽 2시 조금 넘어 통과해

복정에 새벽 2시 26분에 하차. 원래 3:20 반디1을 타려고 했는데 이음2의 폭주로 복정에 일찍 도착해 2:40 반디1을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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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남 반디1번

승차: 0229 복정역(출발 0240)

하차: 0316 미금역

요금: 240원(환승)

다음에 탄 버스는 당연히 반디1번.

이 늦은 시간에 반디1번 앞에 승객이 생각보다 많길래 놀랐음.(새벽까지 서울에 있다가 돌아가는 사람 많네.)

아 참고로 아까 N13번 타던 승객 중에서도 이 반디1로 환승하는 승객이 있었음.

암튼 조금 기디라다가 2시 29분에 기사님이 문을 열어줘 탑승.

2시 40분에 출발함.

태평역 등을 지나 야탑역에는 새벽 3시에 통과, 은근 중간에 내리는 승객이 많았음.

그리고 심야라도 크드 답게 속도는 느렸고,

보통 강릉행 때 반디1 타면 오리역에 많이 내리던데 오리역 주변에는 스터디카페가 없어서 본인은 주변에 스터디카페가 많은 미금역에 내림.(원래 계획은 스터디카페 대기 안하고 오리역에 내려서 근처 편의점에서 잠시 뭐좀 먹다가 300 첫차 타러 나간다는 계획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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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남 300번

승차: 0452 미금역

하차: 0534 파발교.최영일산부인과

요금: 1110원

다음 버스는 성남 300번.

여기서 잠깐 시내버스 여행객 2명을 만났음.(아버지와 아들 관계 였음.)(처음에는 가방 들고 있는거 보고 시내버스 여행객이겠다 추측만 했는데 광주에서 38-8번 타는거 보고 확신.)

스터디카페에서 1시간 20분 정도 대기하다가 버스 첫차를 타러 나옴. 차량은 당연히 에픽시티.

문제는 이때 몸이 살짝 안좋아 계속 으슬으슬하였고 버스 만을 기다렸음.

암튼 4시 52분에 버스가 들어와 탔음. 새벽부터 차 안에 사람이 많더라.

이후 야탑역엔 5시 7분에 정차, 도촌동을 지나 갈마터널(성남-광주 경계)은 5시 21분에 통과.

이후 조금 가다가 5시 34분에 파발교에 도착해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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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주 38-8번

승차: 0555 파발교.최영일산부인과

하차: 0639 강하체육공원앞

요금: 400원(환승)

다음에 탄 버스는 1일 2회만 다니는 38-8번.

아, 경기광주에서 강하면 가는 차는 38-8번 외에도 많으니 참고하고,

아까 그 성남 300번 타고 파발교에서 내린 그 2명도 이 버스에 탐.

암튼 명당석은 2명 중에서 아들 분에게 양보해드렸고, 본인은 이동함.

13번 첫차와 연계되는 번천삼거리는 13번이 훨씬 일찍 통과했고, 남한강 풍경을 보며 이동.

퇴촌면은 오전 6시 16분에 통과함.

이후 광주와 양평을 잇는 고개를 넘고 강하체육공원 06:39에 도착.(예상보다 10분이나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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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체육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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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양평 4-7번

승차: 0710 전수2리.빨래터

하차: 0727 양평터미널

요금: 160원(환승)

다음 버스를 타러 가기 위해 강하체육공원에서 전수2리까지 도보.(강하체육공원에서도 탈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본인은 안전빵을 위해 전수2리까지 500m 걸음.)

원래 전수2리.다나암요양병원으로 걸어가서 근처 편의점에서 아침 먹을려고 했는데 문제는 같은 시내버스 여행객 2명을 따라가다보니 빨래터로 이동하게 됨;;(빨래터 근처에는 편의점이 없음.)

암튼 7시 10분에 버스를 타서 원래 타려던 다나암요양병원은 7시 11분이 되자마자 통과,

이후 남한강을 건너 양평읍내를 돌아 양평터미널에 7시 27분에 도착.

차는 일렉시티가 왔는데 문제는 가는 내내 잠이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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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양평 2-9번

승차: 0736 양평터미널(출발 0740)

도착: 0811 용문버스터미널

요금: 240원(환승)

다음 버스는 2-9번.

이 버스를 탔다면 홍천버스와 갈아탈 수 있는 장소는 2가지가 있음.

하나는 굴업리고 하나는 용문임.

진부령으로 갈거면 굴업리를 추천하는게, 굴업-홍천간 버스는 좌석버스라 잠이 안오고 무엇보다 비싼 시계외요금을 낼 필요가 없음.

반면 용문으로 가게 되면 용문-홍천간 비싼 시계외요금을 그대로 내야함.(거의 김천-성주 14번 급;;)

하지만 조침령으로 갈 거면 어쩔 수 없이 시계외요금 감수하고 용문으로 가야하니 참고.

암튼 7시 40분에 출발해 양평읍내를 한바퀴 돌아 용문으로 가는데, 양평터미널 정문을 7시 51분에 통과함.(양평터미널 정문에서 탈 수 있음.)

이후 6번 국도 따라 용문으로 이동.

중간중간 승하차 승객이 있었고, 용문으로 가는데 앞에 홍천버스 도색을 한 일렉시티가 있었고, 그거는 홍천가는 차가 맞았음.

암튼 본인은 조침령을 가야하게 용문에서 내림.

아, 참고로 그 2명은 용문에서 내리지 않았는데, 굴업리로 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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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홍천 120번

승차: 0815 용문버스터미널(출발 0820)

하차: 0916 홍천터미널

요금: 3530원


다음 버스는 홍천으로 가는 120번.


이걸 타게 되면 이제 경기도를 벗어나 강원도로 가게됨.(차는 4-7번에 이어 또 일렉 걸림. 이거는 새차 냄새 제대로 나더라.)


본인은 홍천 가니까 홍천 간다고 말하고 기사님이 시계외요금을 찍어주셨는데, 3530원 부과.(이것도 원래 3700원 넘는 걸로 안다.) 본인은 조침령을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계외요금 감수하고 이 버스를 탐.


시계외요금 조금이라도 아낄 사람은 단월에서 환승할 것을 추천함.


8시 20분에 출발, 초반에는 명당석에 사람이 있어 못앉았음.

그래도 경치는 좋으니 풍경보며 가다가

용두리에서 명당석에 앉은 승객이 내려 명당석으로 이동함.

그렇게 용두휴게소 8시 46분 통과, 다대타운휴게소는 8시 47분에 통과함. 그리고 클린턴휴게소는 8시 51분에 통과.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이자 양평-홍천 경계인 신당고개는 8시 53분에 통과하였고, 이후 양덕원은 8시 57분에 지나감.

양덕원에서 승객이 꽤 탔음.

이후에는 44번 국도를 시원하게 주행하다 보니 홍천읍내에 진입하였고, 홍천터미널에 9시 16분에 하차해 무사히 9시 25분 원통행 버스 탑승.일렉이라 그런지 속도가 상당히 빠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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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홍천 번호미상

승차: 0922 홍천터미널(출발 0925)

하차: 1050 인제버스터미널

요금: 1490원

다음 버스는 인제-원통으로 가는 버스.

보통 같으면 10시 15분 버스를 탔겠지만, 본인은 용문을 거쳤기에 9시 25분 버스를 타게 됨.

암튼 사진 찍고 몇몇 농어촌이나 시외버스 사진 찍다가 9시 22분에 탑승.

인제를 향해 출발함.

홍천읍내를 지나가며 홍천강의 경치를 보다가

화촌면을 지나고 이후 44번 국도를 따라 시원하게 이동함.

화촌-두촌 경계인 철정터널은 9시 52분에 통과. 이후 44번 국도 대표 휴게소인 화양강랜드휴게소를 지나가고 철정에는 9시 53분 ~ 9시 55분에 잠깐 있다가 출발.

이후 팜파스휴게소를 9시 58분에 지나가며 조각공원휴게소이자 홍천-인제 경계를 10시 15분에 통과.

이후 한 할머니가 탔는데 이 할머니는 의외로 양구를 가시는 손님이었고(?) 할머니는 신남에서 내려 시외버스를 탐. 신남에는 10시 25분에 도착해 10시 30분 까지 잠시 대기하다가 출발했고

이후 44번 국도를 따라가다가 인제에 10시 50분에 도착.

아, 그리고 처음에 카드 찍을때 1490원이 나갔는데 이후 실수로 카드를 한번 더 찍었고 그대로 하차입니다가 나와 환승할인 기회 날려버림.(아까운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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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제 무번호

승차: 1058 인제버스터미널(출발 1100)

하차: 1200 현리시외버스터미널

요금: 400원

다음 버스는 현리로 가는 버스임.

인제-현리 버스는 윗길 경유와 아랫길 경유로 나뉘는데 이 시간에는 윗길을 거쳐 가는 버스임.(아래길은 31번 국도 따라 이동함.)

11시에 출발, 인제읍내에서 많은 어1르신들이 탑승하셨고 차안은 어1르신들의 대화로 가득참.

31번 국도 라인으로 가지 않고 시골길로 가는데

이 풍경이 상당히 좋았음. 덕산천 풍경 최고니 한번 반드시 타봐라.

덕산리, 덕적리를 지나 이동하는데 풍경 최고였음.

이후 장승고개 등 고개를 넘는데 스릴 좋았고 귀둔리는 오전 11시 45분 정차. 귀둔리에서 남은 모든 승객이 내리고 현리로 가는 승객은 본인 뿐이었음.

암튼 현리에는 정확히 오후 12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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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제 행복내린마을버스 진동리 방면

승차: 1235 현리시외버스터미널(출발 1240)

하차: 1318 진동삼거리

요금: 400원

다음 버스는 진동리로 가는 버스임. 이 버스 타고 진동리에 내리면 조침령 도보 시작.

여기서 40분 정도 시간이 남아 간단하게 간식 사먹고 해열제를 사먹음.

40분의 재정비 시간 동안 많은 것을 했음.

암튼 12시 40분에 출발, 이거 진동삼거리에도 세워주냐고 기사님이 묻자 어디 진동삼거리냐고 하고 본인은 그 조침령터널 쪽 진동삼거리 라고 말함.

그리고 손님 요청이 있으면 꿩밭 등 이 시간대 공식적으로는 안가는 곳까지 모두 들어감.

암튼 기사님은 진동삼거리에 내려주었고 도보 거리를 1.3km 단축시킬 수 있게됨. 기사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 참고로 차 시트 자체는 상당히 편했음.(반디1번 이후로 시외버스 타기 전까지 사실상 유일한 좌석버스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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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조침령 도보(7.3km)

출발: 1318 진동삼거리

도착: 1530 해담막국수

암튼 진동삼거리에 도착. 본인은 저 터널로 갈 수도 있지만 터널로 안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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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옛길로 갔음.

조침령 옛길은 완전 비포장도로로, 차들이 거의 지나가지 않아 관리가 잘 안되어 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제방면은 그래도 백두대간 대간꾼들 덕분에 그나마 관리가 좀 되어 있는데, 양양방면은 완전히 방치되었고 버려진 길이니 여러분들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터널로 지나가길…(조침령 도보 후기는 나중에 자세히 알려주고 여기서는 중요 사진만 올려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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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움푹 패여진 곳도 있음.

참고로 이런 도로에 무슨 SUV 차량도 지나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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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도로 중간에 물이 지나가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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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방면은 관리는 되어있는데 문제는 조금만 쉬려고 해도 파리 떼들이 몰려와 도저히 쉴 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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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침령 비석.

여기가 인제와 양양의 경계 지점이자 관리 된 지점과 관리 안된 지점의 경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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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방면 관리는 대충 이렇다. 어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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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침령 옛길로 가는 사람은 없길 바란다… 진짜 길 상태가 말이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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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난관을 해쳐나가면 종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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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 내리막길.

포장도로라고 안심하면 안되는게, 내리막이 엄청 급하다. 서림삼거리까지 엄청 급해서 발이 조금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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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교각.

그래도 이게 나오면 급내리막이 끝나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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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삼거리.

여기가 나오면 내리막이 끝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식당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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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해담막국수라는 곳에서 먹음.


메밀만두를 먹었는데, 5개에 9000원으로 비쌈.


암튼 여기 사람도 많아서 메뉴가 조금 늦게 나와서 타임어택을 하는데, 뜨거워서 힘들었다.

그래도 겨우겨우 차 시간 맞춰서 다 먹음.

혹시라도 여기서 점심식사 할 계획 있으면 빨리 조침령 도보 끝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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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양양 10번

승차: 1611 서림리

하차: 1641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요금: 1220원

암튼 조침령 도보 마무리 후 10번 타고 양양으로 이동.

해담막국수라는 식당은 서림리 정류장에서 더 가까워서 서림리 정류장에서 탐.

힘들어서 풍경과 폰만 보다가 양양에 16시 41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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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양양 77번

승차: 1643 양양종합여객터미널(출발 1650)

하차: 1711 하조대

요금: 1220원

다음 버스는 하조대 가는 77번. 이 차는 양양 77번 막차다.

물론 양양에서 향호리 바로 가는 12번도 있지만 이 시간에는 없으므로 하조대에서 갈아타야함.

7번 국도를 따라 하조대로 가는데, 바다 풍경 마음껏 볼 것이라는 기대와 다르게

양양-하조대 구간은 바다가 안나오면서 실망스러웠음.

암튼 가다보니 17시 11분에 하조대에 도착해 322번을 기다림.

아, 그리고 양양-하조대는 77번을 타야 빠르게 이동 가능. 7번을 타면 어성전 쪽으로 매우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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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강릉 322-1번

승차: 1718 하조대

하차: 1752 주문진터미널

요금: 1220원

다음 버스는 주문진으로 가는 322-1번 막차.

이 노선은 향호리까지 가는 322번과 주문진까지 가는 322-1번으로 나뉘는데, 322번이 훨씬 배차가 많음. 그리고 이 차는 322-1번 막차.

조금 기다리다가 17:25에 출발.

버스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갔고, 이 구간은 진짜 동해안 구간이 잘 보임.

그래서 동해 바다를 마음껏 찍으며 이동했고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시원했음.

시원하게 달리다보니 강릉 진입, 이후에도 바다 풍경 보며 이동했고 이후 주문진에 17:52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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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강릉 300-1번

승차: 1758 주문진터미널

하차: 1835 용강동서부시장

요금: 850원

다음 버스는 이제 강릉가는 300-1번.

운 나쁘면 킹롱이 걸릴 수도 있는데 다행히 본인은 뉴비가 걸림.

암튼 강릉시내로 이동했고 바다 풍경은 볼 수 없어 아쉬웠음.

그래도 강릉으로 이동한다니 또 하나의 시내버스 여행을 성공해 성취감이 많이 듦.

그리고 보통 안목해변에서 바다 보고 많이 돌아가던데 본인은 바로 돌아가기 위해 용강동서부시장에 하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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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강릉 207번

승차: 1841 용강동서부시장

하차: 1845 강릉시외터미널

요금: 0원(환승)

이번 시내버스 여행의 마지막 버스인 강릉 207번.

300-1번은 시외터미널로 안가기 때문에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제일 먼저 오는 207번 탔음.

자리는 없었지만 그래도 금방 가기 때문에 서서 이동했고,

18시 45분,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면서 여행을 성공함.

김포 구래역에서 강릉까지 18시간 15분이 걸렸고, 진부령 대신 거의 안가는 루트인 조침령으로 가서 더욱 성취감과 의의가 많은 여행이었음.

이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대구북부행 시외버스를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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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1: 대구북부행 시외버스

출발: 1922 강릉시외버스터미널

도착: 2306 대구북부정류장

문제는 3일 휴가다 보니 고속도로가 엄청나게 밀렸고, 수원행이나 대전행 등이 20분 이상 지연되었다는 것임.


수원이나 대전복합, 동서울 등 각 행선지로 가는 모든 버스가 지연을 먹다보니 대구북부행도 지연 먹었으면 어쩌지하는 생각에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대구북부행은 지연되지 않고 출발 1분 전 강릉시외터미널 도착.


하지만 기사님이 화장실 갔다온다고 2분 지연 출발하였음.


고속도로 진입하자마자 잠들었고, 일어나보니 치악휴게소. 여기서 잠깐 쉬다가 다시 출발하였고, 바로 잠듦.


이후 일어나보니 칠곡IC를 나가고 있었고, 몇몇 승객 내려주고 북부정류장으로 감.


그렇게 대구북부에 23:06에 도착함.


이후에는 순환3-1 막차를 타고 두류역으로 가서 2호선을 타고 문양역으로 간 다음 어1머니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감.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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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 오브 워스트」

길 하나도 관리 안되는 조침령 옛길 양양방면

출처: 교통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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