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내연녀, 나나 머리채 잡은 ‘마스크걸’ 김춘애였다 (+경악)
‘굿파트너’ 내연녀 한재이
신스틸러로 활약 중
지난해 마스크걸 ‘김춘애’로 활약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최사라 역으로 분노를 유발하고 있는 배우 한재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한재이는 은경(장나라 분)의 뒤에서 10년 동안 열심히 일하며 실장까지 올랐으나 실상 은경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내연녀 최사라 역을 맡았다.
지난 7화 엔딩에서 해고당한 최시라에 통쾌함을 느낄 새도 없이 김지상의 아이를 임신한 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굿파트너’ 7화의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1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한재이는 ‘굿파트너’에서 상사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내연녀 역을 뛰어난 연기로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한재이는 지난 2012년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재이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호텔델루나’, ‘멜로가 체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단역부터 주조연까지 다양한 역을 소화했다.
특히 한재이는 지난해 8월 큰 인기를 얻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한재이는 극 중 김모미(나나)와 함께 일하는 쇼걸 김춘애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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