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업, 40도 넘어 열중증 대책 요구하자 온도계를 없애 논란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창고가 너무 덥다고 1인 파업을 하는 사원과 그에 대해 사측의 황당한 맞대응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야마토 운수 본사 앞에서 직원들의 생명을 지키라며 목청을 높이고 있는 55세의 남성
그는 야마토 운수에서 무려 27년간 근무한 직원임
그런 사람이 19일부터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무엇일까
해당 직원은 야마토 운수의 효고현 내 창고에서 분류작업을 담당하고 있었음
아무래도 창고 특성상 내부 온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데 유독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이번 여름에는 사람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온도가 높아졌다고 함
창고내의 온도는 이미 40도를 넘었습니다
저는 몸이 상해서 병원에 다니면서
겨우겨우 일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해당 사원이 촬영한 창고 내 온도계
40도까지 측정할 수 있는 온도계는 이미 바늘이 40도가 넘어가있고
열중증 지수를 나타내는 바늘도 위험하다고 알리고 있는 모습
작업자들은 항상 헬멧을 착용해야하고, 최대 30kg 무게의 물건을 옮겨야하기 때문에 저런 온도에서 일하다가는 자칫 생명을 잃을 수도 있음
구역질이 난다든가, 어지러워진다든가
그런 정도는 이미 한참전에 지났습니다
8월 들어서 몸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제게 ‘열중증이네요’라고 바로 말하더라고요
결국 이 남성 사원은 이렇게 하다가는 진짜 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난달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단체교섭을 신청했지만 사측은 진정성 있는 대응을 하지 않음
그런데 이후 남성은 더욱 믿을 수 없는 일을 경험함
단체교섭을 신청하며 창고 온도를 파악할 것을 사측에 요청한 남성
그런데 단체 교섭을 신청한 후에 창고에 있던 온도계가 감쪽같이 사라진 것
알고보니 회사가 없앤 거였음 ㅋㅋㅋㅋㅋ
심지어 40도가 넘어가있는 온도계 사진이 버젓이 남아있는데도
사측은 해당 온도계는 최대 36도까지였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남성은 직원들에게 선풍기가 달린 작업복이나 목에 감는 선풍기의 지급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거부중임
또 야마토 운수는 언론 취재에 대해서도 답변을 거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민독재 노예근성에 찌든 쪽본인들답게 저렇게 해도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니까 저게 유지되는 거 아닐까
저 남성이 1인 파업이라는 발상을 하고 실행한 것 자체가 쪽몬징 상위 0.01%임
저런 미개국이 좋다고 하루종일 찬양하기 바쁜 일뽕들은 하루빨리 한국을 떠나 노동지옥 쪽본으로 꺼지기 바람 ㅋ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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