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잘나가는 운동선수, 배우로 전향? 충격 근황 전해져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연인인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액션 코미디 영화 ‘Loose Cannons’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데드라인’은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가 영화 ‘Loose Cannons’에 주연으로 출연할 것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사 라이언스게이트가 영화 ‘Loose Cannons’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만약 트래비스 켈시가 영화 ‘Loose Cannons’에 출연하게 된다면 라이언스게이트와 퍼스트룩 계약을 체결한 영화 ‘존 윅 4’의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와 손을 잡게 된다.
다만 트래비스 켈시가 활약 중인 내셔널 풋볼 리그(NFL)의 정규 시즌이 오는 9월 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므로, 영화 출연이 성사되더라도 촬영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트래비스 켈시는 과거부터 할리우드 진출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지난 2020년 드라마 ‘문베이스 8’에 출연했고, 지난해 3월에는 미국 NBC ‘Saturday Night Live'(SNL)에 호스트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트래비스 켈시는 지난 2013년부터 NFL 미식축구 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NFL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9월 열애를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경기장과 콘서트에서 목격되며,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한 관계자가 “두 사람의 약혼이 곧 이뤄질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약혼설에 휩싸였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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