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과 함께한 여름 사진들 -2-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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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편
왜 1편 뒤에 안올림? 라고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까먹고 있다가 그만 ^~^
이번편에서는 이곳저곳 많이 쏘다닌 사진들이 있습니다.
인형사진도 많이 넣었음 ^~^
지난 번에 이어 시작은 캠핑…
모 화장품 회사에서 부지를 개방해서 만든 캠핑장인데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도 없고 한적했습니다.
사이트에 전기가 아직 안들어와서 노지에 가까운 모양이었는데
올 가을 쯤 가면 전기도 있고 사람도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이트당 자리가 넓고 시설도 꽤 좋고, 무엇보다 산 속이고 옆사이트랑 겹치지 않아도 되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가을에 한 번 더 가보고 따로 후기 남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귀찮은 캠핑자의 구원
보통은 직접 재료 준비해서 해먹고 이러는데 간혹 가다가 정말 귀찮고 쉬고싶을 때는 요렇게 반 조리 식품을 갖다가 해먹습니다.
밀키트도 생각보다 귀찮고 쓰레기도 많이 나오고.. 요리하다가 힘 다 빠져서 제대로 쉬다 오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ㅅ.
저희 집 새로운 눈나 첫 야외 촬영
인데 스탠드 없이 세웠다가 쓰러짐.. 다행히도 헤드는 안까졌습니다.
스탠드 꼭 챙깁시다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얼마 뒤에 풍경이 좋은, 호수를 끼고 있는 어딘가의 카페를 갔습니다.
카페 내부도 크고, 오두막도 있어서 따로 빌리면 한적하게 쉴 수 있습니다.
애인이나 자녀분 있으신 분들은 같이 오면 참 좋겠더라구요
저는 애인이 없어서 미미쨩과 함께 왔습니다.
슬슬 이때부터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해서 야외는 자제하는 것으로 결심.
그리고 슬슬 비행기 안타면 섭섭하니까 한 번 쯤 타는 내용이 나와야할 것 같은 기분이라 후쿠오카를 갔습니다.
사실은 점심 초대받아서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체크인
먹고
호텔에서 인형도 찍어주고
귀국
이때 짧은 기간인데 카메라 주섬주섬 짊어지고 가는건 거추장스럽고 그냥 덜렁 휴대폰만 가져갔는데
아무리 폰카카 좋아졌다고 해도 이게 찍으면 화소가 뭉개지는게 싫고, 경박단소 똑딱이는 하나 쯤 있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주간에는 괜찮은데 야간되면 뭉개지다 못해 보정도 잘 안먹히는 고런 결과물이 나오다보니까 가끔 확대해서 보면 별로더라구요 .ㅅ.
그리고 뜻하지 않게 또 어딘가 가게됨… 동해안 어딘가의 바닷가였습니다.
아마로네 맛있지 나두 좋아해
양고기 맛있지 나두 좋아해…
놀러갔는데 고기와 술, 인형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래서 인형사진 많이 준비했습니다.
고봉밥으로 준비함
뭐를 좋아할지 몰라서 수영복 사진 듬뿍 준비했습니다.
지난 번 글도 안잘렸으니 이것도 안잘릴거 같음. 맘에 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ㅅ^
그리고 돌아와서
이상한 게임 콜라보 카페 갔다옴…
카페쨩 귀엽지 나두 좋아해…
그리고 또 일본감
나는 왜 일본을 자주 가는가?
그것은 구제불능 씹덕이기 때문이다…
오자마자 비오긴 했는데 어딜가나 내리면 비오는건 익숙하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태풍 올라오고 있어서 비가 오던 것이었습니다.
난카이트로프 대지진 경보에 태풍까지 겹쳐있던 시기였습니다.
체크인
그리고 한 달 전에 사둔 카메라를 수령하였습니다.
경박단소 똑딱이 오우너-
한국에서 사려고 했는데 홈페이지 맨날 다운되고 결제한거 취소되고 이러는걸 두어달 겪고 그냥 일본에서 샀슴니다…
보증은 제조사 3년 물건이라 ㄱㅊ은듯…
아직 적응기라 어려운데 신용카드 크기에 있을 건 또 다 있어서 꽤 물건이라는 생각입니다.
단점은 배터리라는데 배터리 아직까지 다 써 본 적이 읎네요…
인형과 경박단소- 똑딱이 담아서 다닐 캐리어 구매
007엔 볼랭져-
기념샷-
고화질 버전 올려드립니다. ^ㅅ^
GR3x로 찍은 사진
폰카로 똑같이 찍었는데 역시 사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카메라가 짱이야
그리고 열심히 태풍 속에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q^
여름에 최대한 안나가고 집에서 쉬어야지 했는데 쓰고나니까 또 열심히 돌아다녔군요
사실 사진 많아지니까 이제 쓸 말이 별로 없어서 대충대충 사진만 넣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쁜 사진 고봉밥으로 가져오겠습니다…
출처: 돌피드림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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