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낚싯대도 직접 만드는 ‘낚시광’의 섬 적응기 “참치 잡고파” (푹다행)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낚시대를 만들고 참치를 잡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2호점 부지를 찾기 위해 새로운 섬 임장에 나선 ‘안CEO’ 안정환과 방탄소년단(BTS) 진, B1A4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 부자(父子)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2호점 부지를 찾아 새로운 섬을 답사한다. 이들은 직접 해루질을 하며 어떤 식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먼저 이들은 통발을 던지고 머구리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이때 낚시광으로 소문난 진은 직접 낚싯대를 만든다. 실제로 바다에서 참치를 잡아본 적이 있다는 진은 이번에도 “참치를 잡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다. 자신만만하게 낚시에 나선 진이 어떤 생선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 섬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서해에 위치하고 있어 갯벌 해루질까지 가능했다는 전언. 그러나 갯벌 해루질에 익숙하지 않은 일꾼들은 쉽게 식재료를 발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는데. 그중 진은 줍는 조개마다 빈껍데기만 남아 있어 “또 속았어”라며 좌절에 빠진다. 첫날 머구리질에서 집념을 보여주며 결국 전복을 잡는 데 성공했던 진이 이번에도 좌절을 이기고 갯벌 해루질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의 낚시와 갯벌 해루질 결과가 공개되는 ‘푹 쉬면 다행이야’는 오는 8월 2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MBC ‘푹 쉬면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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