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준수, 父 이종혁처럼 배우됩니다..대박
[TV리포트=강나연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배우 황정민과 만났다.
25일 이준수는 자신의 계정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배우님들과 사진! 정말 최고의 연극 맥베스였다!”라고 업로드했다.
이준수는 연극 ‘맥베스’ 관람 후 출연 배우들과 투샷 사진을 찍어 올렸다. 그 중엔 ‘맥베스’의 주연 배우 황정민도 있었다. 황정민과 이준수는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종혁 또한 이준수, 황정민과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이준수는 황정민에게 “To 준수. 훌륭한 배우가 되시길”이라는 메시지와 사인을 받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준수야 부럽다~황정민 배우님과 사진도 찍고”, “준수 많이 컸네^^ 배우의 길로 가”, “우리준수가 수고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로 이어지고 훌륭한 배우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언제나 응원할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7년생인 이준수는 이종혁과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준수는 아빠 이종혁의 길을 따라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최근 고등학교에서 연극 ‘리어왕’ 무대에 서는 등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 바 있다.
황정민을 비롯해 송일국, 김소진 등 명배우들이 열연을 펼친 연극 ‘맥베스’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됐다. 압도적인 캐스트로 화제를 모은 ‘맥베스’는 유료 점유율 99%, 총 객석 점유율 102%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이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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