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새 가족 생겼습니다…축하 이어지는 중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6일 김보미는 “리우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뛴 날이 없었다. 그날 이후 매일매일 리우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들 리우를 향해 “곧 동생이 생긴다”라고 말한 김보미는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보미는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다.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란다.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김보미는 “세상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다 같이 행복육아 해봐요”라고 덧붙였다.
김보미의 소식을 들은 이들은 “둘째 축하해요” ,”너무너무 축복해”, “몸조심하며 이쁜 아가 순산하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이어갔다.
이날 김보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역시 “김보미는 현재 임신 17주 차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발레를 전공한 김보미는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주군의 태양’, ‘구가의 서’, ‘별에서 온 그대, ‘맨투맨’, ‘데릴남편 오작두’,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2020년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한 김보미는 그해 1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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