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g 감량하더니… 핫팬츠 입고 완벽한 다리라인 뽐낸 女배우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배우 박진희가 한껏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25일 박진희는 “이번여름, 폭염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또 체감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환경강연을 정말 많이 하는데요. 덕분에 제가 바쁜 여름됐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근 전 텀블러를 손에 들고 샵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박진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진희는 남자들의 로망 흰색 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반바지로 시원하게 드러난 박진희의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자태와 우월한 기럭지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4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박진희의 동안 비주얼과 변함없는 청순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오늘은 예능촬영! 강연도 촬영도 눈코뜰새 없이”라며 스케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멋진 모습에 맘도 정신도 멋진분!”, “지니님도건강잘챙기세여”, “애기엄마가 이렇게 예쁘고 날씬하기 있기없기?”, “박진희님 진짜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육아에 일까지 하시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박진희는 ‘피디씨 by PDC’ 채널에 출연해 다이어트 시작 두달 만에 5~6㎏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상에서 박진희는 “초창기 콘텐츠를 보는데 ‘웬 백돼지 한 마리가 집을 짓겠다고 땅을 찾고 있더라’ 이건 아니다 싶었다”라며 “제작진 언니가 조심스레 내게 ‘건강한 사람이어서 좋다’고 하더라. 그런데 너무 건강해 보인다고 했다. 살쪘다고 말하는 게 조심스러워 그렇게 말했던 거다”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살찌는 흐름을 끊을 필요가 있다는 거였다.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었기에 저도 알고 있었다”라며 “다이어트 후 자신감이 생기고 몸이 가벼워졌다. 장롱 속 깊이 넣어뒀던 옷이 맞으니까 너무 좋다. 지인들이 ‘피부에 뭐 했냐?라고 묻더라”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한 박진희는 ‘여고괴담’, ‘쩐의 전쟁’, ‘자이언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피디씨 by PDC’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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