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g 쪄도 애정 뚝뚝… 박수홍♥김다예, 벌써부터 딸 다리길이 자랑
[TV리포트=이지은 기자] 10월 출산을 앞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전복이(태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7일 박수홍 부부는 “D-40 34주 전복이 근황”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복이의 입체 초음파 사진과 함께 태아 정보가 담겨있었다.
이날 박수홍 부부는 “전복이 머리 크기 33주 4일, 몸통 크기 33주 2일, 다리 길이 35주 5일”라며 태아 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확실히 아빠 다리 닮으신 듯 (다행이다). 전복 아버지 벌써부터 모델 시켜야 된다고 난리 나심”라며 출산 전부터 ‘딸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건강만해다홍”라며 전복이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속 전복이는 벌써부터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뚜렷하고 오똑한 콧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굴 닮아도 예쁠 것 같아요”, “전복이 코가 넘 예쁜데요”, “엄마 닮았어요 ”, “엄마아빠 둘다 길쭉길쭉 예쁘고 잘생기셨으니 전복이 미모 말해모해요?”, “뱃속에서부터 이렇게 예쁘네”, “전복이 무럭무럭 잘크고있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2년 12월 부부가 됐다. 김다예는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았다.
김다예는 시험관과 먹덧 등으로 인해 몸무게가 25kg 늘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수홍은 “대한민국에서 이 정도 몸무게 나가는 사람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분“, “아내가 호르몬 때문에 25kg이 쪘지만, 내 눈에는 너무 예쁘다” 등 달달한 멘트로 위로해 많은 여성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다예와 박수홍 부부는 오는 10월 출산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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