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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많음)베르사유팜 다녀왔어요(+온천,삿포로 경마장)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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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래 계획은 베르사유팜과 브리더스 스탈리언 스테이션에 갈 예정이었지만 택시가 안잡힌 관계로 걸어서 다니느라 베르사유팜 밖에 못갔습니다..

일단 버스에서 내려서 총 4.5키로를 걸어서 베르사유팜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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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알았으나 여기가 아니라 관광목장은 더 안쪽으로 4키로정도 걸어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마음이 좀 꺾였지만
어차피 돌아가는 거리와 가는거리는 비슷하다! 해서 더 걷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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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는길에 목장이 많아 다리는 아프지만 힌들지 않고 즐겁게 걸었습니다 ㅋㅋ

그렇게 1.4키로정도 남았을때 한 일본인 아저씨가 데려다 준다고 하셔서 조금이라도 편하게 갔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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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짜 김렛이 있는곳에 도착!

먼저 들어가서 보이는 말은 로즈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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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말 옆에는 드디어 제가 찾던 김렛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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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얼굴을 잘 안보여줘서 찍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그래도 실제로 김렛을 봤으니 전 만족합니다!

그렇게 계속 구경하다가 김렛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울타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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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러진건지 아니면 차버려서 부러진건진 모르겠지만 김렛의 울타리만 이러네요ㅋㅋ

김렛을 보고 아침부터 밥을 안먹어서 베르사유 카페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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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면서 마굿간에 말과 아이컨텍 10분정도 찐하게 해주시고
메롱도 한번 당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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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내부는 대략 이렇습니다 생각보다는 크고 볼것도 많은데 사람이 꽤나 있어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ㅠㅠ

아무튼 여기에 음식과 음료, 굿즈, 말에게 줄 수 있는 당근도 팝니다. 혹시 가실분은 참고하여 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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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꽤나 나가는 편입니다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 해서 액 2000엔 정도인데 감자튀김 양은 많이 적었습니다.

그래도 햄버거는 매우 만족하며 먹었어요!

이렇게 밥을 먹고 좀 더 구경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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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게이트도 설치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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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 편자도 장식되어 있네요!

그리고 밥먹느라 못찍은 베르사유팜의 또 다른 말들도 찍으러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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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 먹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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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뜯어 먹고있고.. 대부분의 말들은 거의 풀을 뜯어먹고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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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는 포스가 미쳤네요 ㅋㅋ

이렇게 전체적으로 구경을 하니 벌써 3시 가까이 됐고 이제 나갈 시간이 되어 다시 왔던길을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한 7키로정도 걸었나 가는 중에 온천이 있길래 한번 눌러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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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가 왜 여기에??

마침 너무 지치기도 했고 땀도 좀 흘려서 찝찝하고 버스 시간도 약 1시간30분정도 남아서 가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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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건물을 들어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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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입구에 황제님이 딱 반겨주네요.

온천 입장료는 500엔! 굉장히 싼 편에다가 직원분도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번역기 까지 써가시며 대화해 주셨습니다.

온천 시설도 노천탕도 있고 탕 종류도 6~7개 정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저 처럼 걸어서라도 가실 생각이 있다! 하시는 분은 이 온천 추천합니다.

그렇게 온천을 끝내고 숙소 돌아가는 중에 이 후기글을 남겨봅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걸어서 가실 분 중에 궁금한점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아는 선에서 전부 답해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베르사유 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삿포로 경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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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경마장이 역시 일본 3대 경마장보단 작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 작은 경마장에 사람이 꽤 많이 와서 매우 혼잡했습니다.

식당 또한 거의 없었으며 사람이 많아 음식을 먹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시내에 위치하거 있어 접근성은 매우 좋았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경마 여행 후기를 마추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8일에 어서 한국 들어가서 군대 갈 준비를 해야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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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마무스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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