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에서 잠깐 세우고 사진 찍음
날씨 짱 좋았다
퍼즐투어 2번째 도착치인 양만장 투스트롴
이스트7은 광복절에 미리 갔다옴
여기 햄부기 첨 먹어보는데 괜찮았음
근데 저 웨이브 컷팅한 감튀는 별루..
양만장에서 밥도먹고 잠깐 쉬다가 바로 잼수교로 이동
바생 3년만에 바이크 타고 잠수교 처음 와봤다 ㅠ
잼스 한바꾸 돌고 갤럼존 왔는데 사람 너무 없었슴..
나 온다는 소식 듣고 다 도망간줄 알았다..
글구 잼스 한바꾸 더 돌고 고모네 집으로 복귀
집에 와서 바튜매 확인해보니 아주 멋진 사진들을 얻을 수 있었따!
이제 나도 잼스 패닝샷 보유자
토욜은 완전 쉬고 일욜에 헤이브로랑 88모토 다 들러서 퍼즐투어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하필 88모토 휴무라 헤이브로만 들름..
매장에 큰 멈무 있었는데 귀여우면서도 크니까 좀 무서웠따..
8/26(월) 오늘은 친구랑 바리갔다가 88모토 찍고 강릉 복귀하기로함
용인 버거보이라는 곳에서 또 햄부기 먹음
여기 감튀는 짭조름해서 좋았따
밥 다 먹고 부각으로 이동
노면도 안좋고 코너는 죄다 블라인드코너에 길도 좁은데 서울게이들은 와인딩 할 곳이 여기밖에 없다니 슬펐음..
경치는 뭐..
야경도 아니고 날도 흐려서 별건 없었워
부각에서 내려와 바로 88모토까지 이동
키링 다 모은거 인증하고 응모권 작성하니 사장님이 선착순으로 주는거라고 바라클라바 주심
뜻밖의 이득이었다!
아직 이벤트 초반이라 응모권은 별로 없었다
바붕이들도 어서 해보자!
88모토에서 친구랑 헤어지고 강릉으로 바로 복귀하기로 함 네비에서 찍히는 도착시간 7시 반..
강릉까지 2/3 정도 왔을 때 쯤 가다가 트럭한테 암살당할뻔 했다 ㅠㅜ
경적 울려도 그냥 막 밀고 들어옴..
그리고 거의 다 와가는데 기름 엥꼬날뻔해서 진짜 애간장 졸였다..
기름 게이지 깜빡이면서 트립F 켜지고 38키로 더 주행했다 ㅋㅋㅋ
연비주행 하느라고 별 똥꼬쑈 다 함
그리고 마지막 대관령..
대관령 올라가는 로타리 딱 거기서부터 비 내리기 시작하더니 점점많이옴..
오다가 이 좆같은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 남겼다..
대관령만 넘어가면 진짜 집에 다 온거라 천천히 빠르게 갔다
그리고.. 드디어 무복..!
쫄딱 젖어서 정신없는 와중에
오자마자 하이바랑 자켓 벗고 바지만 갈아입고
가동기 방수커버 씌워주고 알칠 물기닦고 계단실에까지 들여놓고 다시 들어갔다
부지런한 나
젖은 장갑은 전에 알리에서 800원에 산 신발 건조기로 말려줬슴 ㅅㅅ
내일까지 휴가니 내일은 푹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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