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했다더니…함소원♥진화 다시 좋은 소식 ‘깜짝’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이혼한 전남편 진화와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함소원은 “진화 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라탕 가게를 방문한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함소원 곁에 있는 진화의 모습도 함께 담겨있어 이목을 모았다. 이혼 후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7일 불화설에 휩싸였다. 진화는 “함소원이 때렸다”라는 글과 함께 눈 밑과 코 옆에서 피가 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고, 이후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 제가 잘못 보냈다”라고 해명문을 올렸다.
진화의 해명에도 불화설이 쉽께 사라지지 않자 함소원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2023년도 3월인가 4월에 여러분들에게 한 번 공개한 적이 있다. 이혼했다고 공개했는데, 그날 둘이 생각했다”면서 “이혼을 공개했으니 헤어져야 하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고 털어놨다.
이혼한 사이인 함소원과 진화는 현재 동거 중이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내가 잘한 결정인지 모를 때가 있다”라며 “더는 혜정이에게 시끄럽거나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 이혼을 하고 나니 확실히 싸움은 줄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함소원은 이혼을 고백한 후에도 꾸준히 진화를 언급하고 있다. 마라탕 데이트 외에도 최근 진화와 함께 온라인 커머스 방송을 진행 중인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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